학산금속공업(주)(대표이사 배순자)가 16일 김해시에 관내 어려운 아동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과자 200박스(1,0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품은 관내 아동 및 청소년시설 등 9개소에 지원될 예정이다.

학산금속공업(주)은 생림면에 소재하는 비철금속, 폐변압기 등 폐기물 처리하는 업체로 기업 이익창출에 대한 일부를 지역사회에 매년 환원하기로 유명하다. 특히 올해는 3월에 5백만원 상당의 김세트를 기부하여 감동을 두배로 선사하고 있다.

학산금속공업(주) 배순자 대표이사는 “이번 성품 전달로 어려운 아동들이 조금이나마 희망과 용기를 얻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에 힘을 기울일 것”고 말했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코로나 19로 모두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베풀어 주신 학산금속공업(주)에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성품은 관내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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