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전업미술가협회(회장 도명일)가 특별기획한 '보여show & 드리다giving' 도자회화전이 오는 30일까지 남명갤러리(김해 율하 남명엔스퀘어 9층)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협회는 "장거리 마라토너와 같이 수년간 쉼 없이 외길을 달려온 작가들에게 휴식 및 응원의 시간을 제공하고 기업의 사회적 기부를 통하여 지역 문화예술 을 활성화하는 계기를 만들고 기업 브랜드 네임을 격상시키는 의도로 전시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또, "시민들이 작가들의 전시를 통해 세라믹 재료의 보존성과 활용도를 경험하여 작가들의 작품을 좀 더 쉽게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메세나, 경상남도, 태민산업(주), 남명산업개발주식회사가 후원한 이번 전시회의 일부 작품은 공공기관에 기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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