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김해장애인인권영화제가 “영화보구, 인권감수성 올리구!”라는 주제로 오는 9일부터 온라인으로 열린다.

행사는 9월 9일 오후 2시부터 유튜브로 온라인 상영되며, 김해, 김해서부, 진영, 신장유 장애인자립생활센터 4개소와 김해, 김해서부 장애인 인권센터 2개소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여우와 두루미”, “네가 내 이웃이었으면 좋겠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3편의 영화 상영 및 축하공연 등이 진행된다.

행사 관계자는 “인권영화제를 통해 장애에 대한 차별 및 편견 해소를 위한 이해의 장을 마련하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해 소통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하게 되었다며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허성곤 시장은 온라인 축하영상을 통해 “장애인 인권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소통과 배려하는 노력을 통해 장애인이 지역사회의 당당한 주체로 살아갈 수 있는 환경과 여건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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