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이 지난 22일 나눔문화 확산과 관내 아동 지원을 위한 ‘희망나눔 연결운동’ 디딤씨앗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 전달식은 2018년 4월 23일에 5년 기간으로 체결했던 ‘희망나눔사업 업무 협약식’의 일환으로 향후 3년간 디딤씨앗 장학생으로 선정된 저소득가정 아동 20명에게 월 5만원씩 총 3천6백만원의 장학금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다양한 나눔 사업을 펼치고 있는 공익법인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회장 김정안)은 가정환경의 어려움으로 꿈과 희망을 펼치지 못하는 지역 청소년을 위한 희망나눔장학사업, 디딤씨앗장학사업, 문화체험지원사업, 컴퓨터 및 현물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저소득 아동·청소년 등을 지원해오고 있다.

강덕출 부시장은 장학금 전달식에 참석한 아동들에게 “항상 긍정적인 마음으로 학업에 열중하고, 희망과 용기를 갖고 꿈을 펼쳐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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