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덕산(대표이사 우성애)이 지난 22일 장학기금 1200만원을 김해시인재육성장학재단에 기탁했다. 

㈜덕산은 사업장일반폐기물 수집운반을 전문업체로서 폐기물종합재활용업체인 ㈜그린자원, ㈜그린환경산업, ㈜원애환경, 압축파지전문업체인 ㈜그린환경, ㈜그린개발을 관련기업으로 두고 친환경 녹색성장산업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이다.

㈜덕산 등 6개 업체 직원들은 올해도 변함없이 어려운 학생들을 돕고자 하는 마음에서 1년간 매달 월급의 일부를 십시일반모아 장학기금으로 기탁했다.

우경애 대표는 “지역 발전을 이끌 훌륭한 인재들이 많이 배출될 수 있도록 장학재단에서 많은 기회를 제공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허성곤 시장은 “지역의 후학 양성에 적극 동참해준 모든 직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보내준 성원을 잊지 않고 앞으로 더 활발한 장학사업을 할 수 있도록 저와 재단 임원들이 함께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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