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문화의전당에서 12월 1일~6일

김해민화연구회(대표 옥도윤)가 오는 12월 1일부터 6일까지 김해문화의전당 윤슬미술관 제2전시실에서 제5회 정기회원전을 개최한다. 전시에는 옥도윤 작가 외 김문정, 김종숙, 문미영, 서경임, 양외분, 최숙자, 황재임 등 총 7명의 회원이 참여하며, 그간 준비해 온 작품 30여점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는 옥도윤 작가의 창작민화 신작과 함께 전통합죽선과 병풍, 조명등 같은 소품도 전시될 예정이다. 옥도윤 대표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의리로 뭉친 회원들을 보며 전시를 열게 됐다.”며 민화의 좋은 기운이 전해지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김해민화연구회는 2016년 창립 이후 매년 연말에 정기회원전을 개최하고 있다.
전시기간 동안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실내 전시 관람 시 방문자 명단 작성,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의 방역 조치를 시행하며, 단체관람은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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