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교육지원청이 오는 23일까지 김해수학체험센터 4층 혜윰실에서 관내 전 초등학교 기초학력 담당자 59명을 대상 학력격차 해소를 위한 기초학력 지원 협의 및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사진=김해교육청
김해교육지원청이 오는 23일까지 김해수학체험센터 4층 혜윰실에서 관내 전 초등학교 기초학력 담당자 59명을 대상 학력격차 해소를 위한 기초학력 지원 협의 및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사진=김해교육청

 

김해교육지원청(교육장 조경철)이 오는 23일까지 김해수학체험센터 4층 혜윰실에서 관내 전 초등학교 기초학력 담당자 59명을 대상 학력격차 해소를 위한 기초학력 지원 협의 및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컨설팅은 코로나로 인한 원격수업 장기화에 따른 초등학생의 기초학력 진단과 더불어 학교별로 운영되는 기초학력 실태를 파악하여 우수사례는 서로 나누고, 부족한 점은 컨설팅으로 보충하여 학생의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된다.

김해수학체험센터 4층 혜윰실에서는 코로나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하루 9~14명의 기초학력 담당 교사가 2실로 나누어 소규모 그룹별 밀착 컨설팅을 5명의 컨설턴트와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참여교사들은 각 학교의 현황과 실태를 서로 나누고 토의하며 학생들의 기초학력 신장과 한글책임교육 등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조경철 교육장은 “한 명의 아이도 뒤처짐 없이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학교에서 적극적으로 기초학력 신장에 힘써 주길 바란다”면서 "김해교육지원청에서는 지속적 모니터링과 컨설팅으로 학생의 기초학력을 보장하는 정책을 꾸준히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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