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관내 나들가게 '추석맞이 바겐세일'이 오는 30일까지 열린다.

김해시 나들가게 중 40개 점포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유통과정에서 공동구매로 저렴하게 확보한 식료품 및 생활용품을 비롯하여, 김해시 지역특화상품인 수로왕찬·수로왕가 49개 품목과 추석 선물세트까지 80여 품목을 최대 50%까지 대폭 할인해서 판매한다.

또한, 구매고객 전원에게 사은품으로 5000원 이상 구매 시 덴탈마스크 3매, 1만원 이상 구매 시 라면 1봉(5入)을 증정하여, 향후 잠재고객의 나들가게 재방문을 유도한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추석맞이 바겐세일전을 계기로 나들가게 점포들과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나들가게의 자생력 확보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나들가게 공동구매상품 대바겐세일전 행사를 통해 참여 나들가게의 매출이 평균 14.7% 상승했고, 올해는 20% 이상 매출 상승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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