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세원)가 지난 11일 내외동 일대에서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 및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 시행 홍보를 위해 '마스크 착용' 캠페인을 전개했다.

17개 단체 30여명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연장 및 코로나19 확진자 지속 발생으로 올바른 마스크 착용, 사람간 거리두기, 손 씻기 등 개인 방역수칙을 홍보하여 언제 어디서나 반드시 실천하고 생활화할 수 있도록 당부하기 위하여 진행됐다.

또한, 마스크 행정명령 홍보지와 홍보물품을 배부하면서 마스크 올바른 착용방법에 대해서도 설명하여 시민들의 관심 및 자발적 참여를 독려했다.

한편 김해시여성단체협의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4월 2일에 면 마스크 200장(100만원 상당)을 기탁 받아 공공형과 24시간 어린이집에 전달한 바 있다.

김세원 김해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 시행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쓰기는 가장 강력한 백신으로 시민 모두 개인 방역수칙을 지켜 코로나19를 슬기롭게 극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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