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해시

진영읍적십자봉사회(회장 이영재)는 지난 28일 진영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지난 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진영읍적십자봉사회는 여성 회원 총 39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이번 기탁은 지난 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에게 뜻깊고 좋은 일을 하고자 하는 회원들의 뜻을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영재 회장은 “각 종 재난으로 힘든 시기지만 이번 성금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에 김우곤 읍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지만 따뜻한 온정의 나눔 실천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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