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환경과학원 주관 화목맑은물순환센터 수질분야 숙련도시험 평가 ‘적합’ 판정

화목맑은물순환센터 실험실 내부 모습.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국립환경과학원에서 매년 주관하는‘수질분야 숙련도시험 평가에서 모든 항목에 대해 만족 판정을 받아 17년 연속‘적합기관인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 2월 18일부터 한 달간 진행됐으며, 지난달 2일 최종 평가 결과‘적합으로 판정이 되어 공사의 공공하수처리시설 수질분석 능력의 정확성과 대내외 신뢰성을 확보하게 됐다.

수질분야 숙련도시험은 수질오염물질 측정분석 능력 향상 및 측정분석 결과의 정확성과 신뢰도 확보를 목적으로「환경분야 시험·검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실시하며, 환경부 산하 지방환경청, 공공하수처리시설, 민간검사기관 등 1500여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숙련도 시험‘적합기관’판정 결과를 받아야 해당(수질)분야 검사기관으로 인정받는다.

이번 숙련도 시험은 BOD(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 COD(화학적산소요구량), SS(부유물질), T-N(총질소), T-P(총인) 총 5개 항목으로 실시됐으며, 5개 항목 모두 만족한 결과를 얻어 수질분야 검사기관‘적합기관으로 평가받았다.

장선근 사장은“이번 수질분야 숙련도평가 결과로 환경기초시설 관리대행 등록업체로서 위상을 한층 높였으며, 앞으로 분석기술을 지속적으로 향상 시켜 수질분석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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