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적한 이용 환경 조성 마련

진영한빛도서관 전경.

김해시 진영한빛도서관(관장 김철곤)은 코로나19로 인한 오랜 임시 휴관을 마치고 단계적 개관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는 생활 속 거리두기 단계에 따른 도서 대출과 반납 서비스를 제공하며 향후 상황에 따라 점진적으로 도서관 시설을 개방할 계획이다.

도서관 측은 휴관 기간 동안 쾌적한 도서관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도서관  주요 시설 소독, 장서 점검, 환기시스템 환기구 청소, 열람실 좌석 칸막이 설치, 도서관 외벽 도색 등을 실시하면서 재개관을 준비하고 있다.

또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장 이용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LED 무빙 조명 설치, 음향 설비 개선, 빔프로젝터 교체, 객석의자 세척 등을 실시해 향후 공연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철곤 관장은 "빠른 시일 내에 재개관 해 진영지역 주민들과 함께 하기를 바란다"면서 "향후 우리 도서관에 더 많은 이용자분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이용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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