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장기표 후보.

1. 이번 선거를 어떤 선거로 규정하고 준비하고 있는지?

무능과 오만으로 국정을 파탄 낸 문재인 정권을 끝장내는 것이 이번 선거의 의미다.

국민들은 출산불안 양육불안 입시불안 취업불안 해고불안 노후불안에 시달리고 있다. 조국사건으로 민주주의는 후퇴하고 ‘공정한 나라’는 무너졌다.

만약 정권의 오만과 무능이 앞으로 아무런 견제도 받지 않고 계속 된다면 우리나라는 회복불능의 늪에 빠지게 된다. 이 정권의 문제는 실정에만 있지 않다. 실정을 인정하지 않는 것이 더 큰 문제다.
오직 심판할 길은 선거뿐이다.

 
2. 타후보와 차별화 된 공약은?

국회의원 특권폐지부터다.
 현재 국회의원이 누리고 있는 과도한 기득권과 특권을 폐지해야 한다.
제가 당선되어서 21대국회에 들어가 6월 1일 임기가 시작되면 먼저 의원 세비에 대한 제도가 개정되기 전이라도 월급은 현재 근로자 월 평균임금인 330만 받고, 보좌진도 9명중(8명+인턴)도 3명만 채용 하려고 한다.

 
3. 당선 전략은?

농부는 밭을 갈 때 뒤를 돌아보지 않는다고 한다. 4월 15일까지 오직 앞만 보고 걸어가고 있다. 그 과정에서 문재인 정권의 경제 파탄, 조국 사태 등 무능과 위선을 심판해 주실 것 호소하고 있고, 국회의원과 고위공직자의 특권 폐지를 실천할 후보임을 말씀드리고 있다.

 
4. 후보로서 지역구에 꼭 해보고 싶은 사업이 있다면?

우리 김해는 급속한 도시화로 인해 의료 인프라가 부족하다.

김해에는 인구 56만명이 넘는 대도시임에도 불구하고, 변변한 병원이 제대로 없는 실정이다. 이미 약20년 전에 동아대학교 부속병원과 또 인제대학교 부속병원을 건립할 부지들을 확보해놓고도 지금까지도 병원을 짓지 않고 있어서, 우리 김해시민들이 급하면 창원이나 부산으로 달려가는 이런 실정에 놓여있다. 저 장기표가 국회의원이 되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데 아주 전력을 기울이겠다.

 
5. 지역구 주민들에게 한 말씀?

고향 김해를 위해 별로 한 일이 없으면서 선거를 맞아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리려니 무척 송구스럽다. 그러나 정치활동을 하는 동안 많은 김해시민들께서 저에게 보내주신 간절한 기대와 엄청난 성원을 생각하면 이에 보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도 있겠다 싶어 다행스럽기도 하다.

저에게는 꼭 이루고자 하는 간절한 꿈이 있습니다. 저는 이 꿈을 이루기 위해 온갖 고난과 시련을 겪으면서도 불철주야 노력해왔다. 이번 4.15총선에서 이 꿈을 이룰 정치적 토대를 구축하고자 하오니 김해시민 여러분의 깊은 이해와 열렬한 성원이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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