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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부터 김해서 수소차 충전 가능해진다16일 안동서 착공식

 

 16일 안동서 착공식
 1일 버스·차 59대 충전

 김해 첫 수소충전소가 이르면 올 8월 운영에 들어간다.

 김해시와 한국가스공사는 16일 안동 한국가스공사 부산경남지역본부에서 양 기관 관계자와 시민 등이 참여해 수소충전소 착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터치버튼 세리머니 등으로 수소충전소 공사 시작을 알리는 한편 김해시에서 올해 처음 도입 예정인 수소버스를 시승한다. 김해시는 올해 안에 수소연료로 달리는 시내버스 3대를 도입할 계획이다.

 시와 가스공사는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 발표 이후인 지난해 3월 수소충전소 구축 협약을 체결하고 가스공사 부산경남지역본부 부지에 착공해 오는 8월 준공 예정이다.

 이와 함께 별도로 수소 제조, 출하설비를 갖춰 2021년 8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수소충전소 사업비는 환경부 보조금 15억 원을 포함해 총 30억 원이며 가스공사에서 추가로 46억 원을 투입해 수소 제조설비를 설치해 자체 수급하고 남는 수소는 인근 충전소에 공급한다.

 김해 수소충전소는 하루 13시간 운영으로 수소차 50대, 수소버스 9대를 충전할 수 있는 규모로 조성되며 충전소가 가동되면 인근 창원, 부산지역 충전에 따른 불편이 해소돼 수소차 이용자들의 편의성이 높아진다.

 또 시간당 25㎏ 생산이 가능한 수소 제조설비 설치로 수소 공급 인프라가 구축돼 수소충전소가 확산되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작년 수소차 10대를 보급했으며 김해 수소충전소 구축에 따라 올해부터는 매년 100대 이상 보급할 계획이다. 2022년에 수소충전소를 추가 구축한다.

 허성곤 시장은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에 따라 수소차 보급 확대와 충전인프라 구축으로 미세먼지를 줄이고 수소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허균 기자  gimhae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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