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분야 154개 사업 추진

 김해시농업기술센터는 내달 7일까지 농업 신기술보급 시범사업 신청을 받는다.

 농업 신기술보급 시범사업은 개발된 기술의 신속한 현장 보급으로 지역 특화작목을 육성, 농가 소득을 증대하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 28억 5천400만 원을 들여 작물환경 등 5개 분야 61종 154개 사업을 추진한다.

 분야별로 보면 △작물환경분야는 드론 활용 노동력 절감 벼 재배단지 육성시범 등 5개 사업 △경제작물분야는 시설채소 고온예방 환경관리 등 46개 사업 △특산작물분야 기후 온난화 대응 새로운 소득과수 도입시범 등 57개 사업 △농촌자원분야는 농촌체험농장 육성 등 32개 사업 △농업인교육분야는 강소농 육성지원 등 14개 사업이다.

 자세한 사업 내용은 시 홈페이지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농업인, 농업인단체, 작목반 등 사업 희망자는 사업계획서와 신청서를 농업기술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사업자는 서류, 현지심사를 거쳐 시 농업산학협동심의회에서 최종 선정한다.

 김상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신기술과 새로운 소득을 위한 작목 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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