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원동, 주민 화합 도모

지난 16일 김해중학교 운동장에서 부원동민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됐다.

 부원동체육회(회장 배종진)가 지난 16일 김해중학교 운동장에서 부원동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부원동민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참여한 주민들과 지역단체는 동서남북 4개 팀으로 나뉘어 줄다리기, 팔씨름, 족구, 100m·800m 달리기 등의 체육행사를 1부에 진행했으며 2부는 동민화합 공굴리기, 장애물 릴레이 등 경기를 진행했다.

 특히 부원동 지역 6곳의 경로당별 지역 어르신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궁과 투호놀이를 개최하여 지역주민들과 어르신들이 함께 어우러져 즐기는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배종진 부원동 체육회장은 "한마음 체육대회는 그동안 부원동에서 열정을 가지고 봉사하는 체육회원 및 지역주민들을 격려하고 남녀노소가 화합하는 자리이다"며 "내년에 개최될 시민체육대회에서도 소통하고 화합된 부원동 체육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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