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부원동 어르신들이 김해문화의전당에서 뮤지컬을 관람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백쌍미·정남주)가 지난 5일 김해문화의전당에서 경로당 어르신들을 모시고 뮤지컬 ‘바람이 불어오는 곳’을 관람했다.

 협의체는 공연 관람에 앞서 어르신들에게 곰탕을 대접했다.

 이날 행사는 올해 김해시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 선정 사업비를 이용해 어르신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협의체 위원들에게는 복지사각 발굴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문화 체험에 이어 12월까지 행복한 밥상 차리기 2회, 영화 관람 1회, 우수기관 벤치마킹을 진행한다.

 백쌍미 부원동장은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다양한 문화공연을 접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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