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봉은사 주지·건강교육개발원 이사장

 

지난 4일 현진 스님(사진 가운데)이 '제31회 국제휴먼올림픽 발대식 및 일자리 창출 심포지엄'에서 '도전한국인 명인상'을 수상하고 있다.


 옥천 봉은사 주지·건강교육개발원 이사장
 3.1절100 주년 희망프로젝트 인물 발굴


 본지 필진으로 활동하고 있는 옥천 봉은사 현진 스님(건강교육개발원 이사장)이 지난 4일 오후 4시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31회 국제휴먼올림픽 발대식 및 일자리 창출 심포지엄'에서 '도전한국인 명인상'을 수상했다.

 도전한국인운동본부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3.1절 100주년 대한민국 희망프로젝트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불굴의 도전인을 발굴·시상해 건강한 미래를 위해 도전정신을 확산시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도전한국인 명인상을 받은 현진 스님은 "이런 상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현재 사회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공황장애라든가 불안증 트라우마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솔루션을 개발을 했다, 그래서 이 상을 받은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도전한국인운동본부본부 조영관 대표는 "추운 겨울을 이겨낸 씨앗만이 아름다운 봄꽃을 만들어 낼 수 있듯이 각 분야에서 불굴의 의지로 역경을 이겨내고 업적을 이룬 분들이다"며 "특히 '도전한국인'이라는 이름을 새롭게 달아드리고 앞으로도 대한민국 희망의 리더로 함께한다는 사명을 요청 드리고 싶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도전한국인운동본부는 일상의 삶 속에서 크고 작은 도전을 해 나가는 한국인들과 세계 속에서 끝없이 도전해 온 한국인 도전자들을 발굴하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 민간단체이다.

 특히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100만 명의 도전 응원단, 서포터즈를 함께 운영해 '도전한국인'을 지속 발굴하고 홍보하는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김해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