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5일 김해중부경찰서 관계자가 학생 수송차량 운전자들에게 안전운전을 당부하고 있다.

 김해중부경찰서(서장 김한수)가 지난달 25일 오전 8시20분께 구산동에 위치한 구산중학교를 방문해 체험학습 수송차량 18대의 운전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 및 음주감지 활동을 전개했다.

 김해중부서는 수학여행, 체험학습 등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이 같은 활동을 진행했으며 특히 선선한 가을 날씨에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고가 늘어나는 만큼 시외버스 및 관광버스 회사를 방문해 운전자들에게 안전운전을 당부했다.

 김해중부서 관계자는 "운전자들에게 물티슈를 비롯한 홍보물품을 전달하면서 캠페인을 펼쳤다"며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생수송 차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경찰은 학교와 함께 안전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김해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