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5일 다문화 전문의용소방대원들이 재난안전 체험을 하고 있다.

 김해동부소방서 다문화 전문의용소방대원이 지난달 25일 오전 9시부터 3시간동안 김해 구산동에 위치한 민방위재난안전체험장에서 재난안전 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체험은 다문화 전문의용소방대원의 역량강화와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마련됐으며, 총 43명의 대원이 참여한 가운데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법 실습 △화재진압·화재대비 체험 △지진·풍수해 체험 △경전철 안전체험 △아파트 베란다 안전 등 생활안전 체험 등을 체험했다.

 박승제 서장은 "다문화 의용소방대원 또한 꾸준한 역량강화로 평소 화재예방과 더불어 재난상황에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며 "다문화 의소대의 활약을 기대하며, 안전한 김해시를 만드는 데 적극적으로 나서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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