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7일·8일 박물관 앞마당서

김해분청도자박물관이 9월7일과 8일 박물관 앞마당에서 전통가마 불지피기 캠프를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불지피기 캠프.

 김해분청도자박물관은 개관 10주년 기념행사로 박물관 전통가마에서 불을 지피는 행사인 '전통가마 불지피기 캠프'를 개최한다.

 전통가마 불지피기 캠프는 9월 7일과 8일 이틀간 박물관 앞마당에서 열린다. 김해지역 도예작가 단체인 (사)김해도예협회 작가들의 작품을 박물관 전통가마에서 도자기를 소성하면서 시민들과 함께 특별공연, 가족과 함께 즐거운 레크레이션, 댄스파티 등으로 신나게 즐기는 행사를 운영한다. 또 가마에 사용된 숯을 이용해 삼겹살 바비큐파티, 소세지, 고구마·감자구워먹기 등의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참가비는 1천원이다.
 
 신청방법은 박물관 홈페이지(http://doja.gimhae.go.kr)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후 이메일(ong-le@hanmail.net) 또는 팩스(345-7677)를 이용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9월 3일부터 5일까지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 및 일정은 박물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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