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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혁신·시민중심 일류공기업 육성"장선근 신임 사장

 

장선근 김해시도시개발공사 신임 사장이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시민중심의 일류공기업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히고 있다.


 장선근 신임 도개공 사장 
 "지역개발로 수익 창출"


 
 "경영혁신과 시민중심의 일류공기업으로 육성해 나가겠습니다."

 김해시도시개발공사 제4대 사장으로 장선근(59·사진) 전 김해시 기획조정실장이 취임했다.

 장 사장은 지난 2일 김해시 민방위재난안전체험장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장 사장이 내건 경영목표는 경영혁신과 시민중심의 일류공기업 육성이다. 경영 수익 창출, 고객 만족 실현, 시설 안전 관리, 조직 결속 강화, 청렴 문화 정착 등 5가지를 세부 경영방침으로 설정했다.
 
 장 사장은 "지역개발 사업을 통한 경영수익 창출, 환경시설 및 체육시설 등 위수탁 시설물의 안정적인 유지 관리, 활기찬 조직문화 조성, 올바른 노사협력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그는 "미래를 열어가는 명품도시 창조와 시민이 만족하는 전국 최고의 공기업이라는 미션(Mission)과 비전(vision)에 맞게 임기 동안 경영혁신으로 저비용·고효율의 가치 중심 경영과 최상의 고객만족서비스 제공을 위해 실천 가능한 목표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달부터 장선근 체제에 돌입한 공사는 2014년 1월 27일 창립해 회계연도 결산기준 당기순이익이 2017년도 36억 원, 2018년도 33억 원으로 흑자경영을 하고 있다. 장 사장은 조직체계를 재정비해 경영효율 향상과 경영수익 확대를 위해 현재 추진 중인 어방지구 도시개발사업과 장유배후주거복합단지 도시개발사업, 봉림석산 토석채취사업은 사업역량을 강화하고, 신규 개발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라고 했다.
 
 또 부채변동 분석과 중장기 재무관리, 이자수익 관리로 재무건전성을 확보하고 철저한 원가분석을 통해 경영수지를 개선해 나가겠다고도 했다.

 그는 "시민 삶의 질 향상과 건강을 위해 차별화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이용고객과 소통하고 최상의 고객만족 실현에 앞장 설 계획"이라고 했다.
 
 체육시설은 완벽한 시설관리로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을 제공하고 공공성 증진과 시민중심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회공헌 활동 강화로 나눔 경영을 실천해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공기업으로서 사명감을 다할 것이다. 사회적 약자에 대한 취업과 직업훈련 기회를 확대하여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전 직원 자원봉사 생활화로 지역사회 공헌활동에도 적극 동참하겠다."

 장 사장은 효율적인 유지관리와 안정사고 예방에도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환경기초시설은 공사의 시설관리대행사업 중 전체 예산의 52%가 투입되는 핵심사업으로 효율적인 관리체계를 접목하여 비용을 절감하고 안전사고 예방에도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직원들에게는 많은 노하우와 전문기술력을 보유한 구성원들이 중심이 돼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신기술·신공법을 발굴하고 공정개선으로 예산절감에 최선을 다해 줄 것도 당부했다. 특히 올해 '무재해 안전 정착의 해'선포를 통해 재해 예방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안전을 최우선하는 안전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그는 "활기찬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수직적이고 일방적인 조직문화를 버리고, 직원의 의사를 존중하며 화합과 소통을 통해 조직 구성원의 신뢰도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직원대상 워크숍을 통해 혁신적 마인드를 배양하고 교양, 실무중심 교육훈련으로 직원역량 강화에도 노력할 것이다. 내부고객만족도를 향상하고 신뢰와 상생을 바탕으로 한 올바른 노사협력 문화도 정착시켜 노사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공사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반부패경영시스템(ISO37001)을 활용한 체계화된 청렴·윤리 실천과 클린 공사 구현을 위해서도 노력할 계획이며, 청렴·청결·친절 3대운동 생활화로 청렴문화를 정착해 나갈 것이다."

 2023년 성공적인 전국체전 개최는 장선근 사장에게 주어진 최대 과제다.
 
 공사는 2023년 제104회 전국체전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김해시와 상호 협력해 사전 준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그는 "전국체육대회에서 보조경기장으로 사용될 김해운동장과 체육관, 하키경기장 등 공사가 관리하는 시설에 대해 담당부서와 협의해 지속적인 개선을 해나가고 방송시설 등 기타부대시설에 대해서도 점검과 보완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 사장은 1979년 양산군 물금면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김해시 공보감사담당관, 경제진흥과장, 문화예술과장 등을 거쳐 행정자치국장, 기획조정실장을 역임했다.
  

 
 

김명규 기자  gimhae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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