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개발 통해 경영수익 창출"
김해시도시개발공사 제4대 사장에 장선근(59·사진) 전 김해시 기획조정실장이 취임했다. 김해시는 최근 장 사장이 김해시 민방위재난안전체험장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
장 사장은 취임사에서 “지역개발 사업을 통한 경영수익 창출, 환경시설 및 체육시설 등 위수탁 시설물의 안정적인 유지 관리, 활기찬 조직문화 조성, 올바른 노사협력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 사장은 1979년 양산군 물금면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김해시 공보감사담당관, 경제진흥과장, 문화예술과장 등을 거쳐 행정자치국장, 기획조정실장을 역임했다.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각종 개발사업, 대행사업, 관리사업을 시행 중이다. 현재 민간사업인 어방지구 도시개발사업을 위탁받아 진행하고 있다.
김명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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