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김해부산강서생활용품유통조합원 등 김해지역 소상공인들이 코스트코 김해점의 입점을 반대하면 집회를 벌였다.

  이들은 지난 10일부터 김해시청 앞에서 천막 농성을 이어가고 있으며 "대규모 점포가 포화 상태인 김해에 코스트코까지 가세한다면 골목상권, 전통시장이 무참히 무너질 것"이라며 우려를 표시하고 있다.

 특히 오는 27일 김해시청에서 코스트코 김해 입점 심의를 위한 '3차 교통영향평가'가 진행될 예정이며 소상공인들은 이날 대규모 집회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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