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북부권역 4개 읍·면(진영읍, 진례·한림·생림면) 지역의 주민대표 40여 명 지난 19일 진례면 고담쪽물 전수관에서 천연염색을 체험했다.

 북부권역 4개 읍·면 2분기 간담회를 겸한 이날 행사는 지난 3월 진영읍에서 열린 1분기 간담회서 논의된 상호교류사업의 하나로 도지정 무형문화재 쪽물장인 김광수 명장의 강의 후 양파를 이용해 실크 스카프 염색을 체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송우경 진례면 주민자치위원장은 "북부권역 주민대표들의 우의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2016년 10월 처음 개최된 북부권역 간담회는 북부권역 4개 읍·면 주민대표들의 상호 교류를 통해 지역의 공동현안 해결과 발전 방안을 마련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서 북부권역의 통합을 위해 분기별로 권역별 간담회와 활동사업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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