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 나만 이런걸까…
 아마 다~ 이런 기분이겠지
 벌써 내 차례
 
 심장아 제발 멈춰주면 안되겠니
 점점 작아지는 것 같은 이 기분은 뭐지
 
 내가 자신감 넘치는 철수였으면 좋겠다
 아니면 아파서 양호실에 있는
 하진이라도 됐으면 좋겠다.

 친구들에게 자랑했는데
 어쩌지… 어쩌지…

 

김해신안초등학교 3학년 남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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