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 나만 이런걸까…
아마 다~ 이런 기분이겠지
벌써 내 차례
심장아 제발 멈춰주면 안되겠니
점점 작아지는 것 같은 이 기분은 뭐지
내가 자신감 넘치는 철수였으면 좋겠다
아니면 아파서 양호실에 있는
하진이라도 됐으면 좋겠다.
친구들에게 자랑했는데
어쩌지… 어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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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mhae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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