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9시부터 조문 시작

대성동 시민의 종 광장
12일 오전 9시 조문 시작

 

 지난 10일 별세한 고(故) 김대중 대통령 부인 이희호 여사의 분향소가 김해에 차려진다.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와 인권운동의 거목이었던 고(故) 이희호 여사에 대한 존경의 마음을 담아 경남에 지역별로 합동 분향소를 설치한다고 11일 밝혔다.

 김해 분향소는 대성동 시민의 종 광장에 마련되며 12일과 1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조문을 받을 예정이다.

 김해를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은 창원시, 양산시, 거제시, 진주시 등에도 분향소를 설치한다.

 김경수 경남도지사와 김지수 경남도의회 의장, 허성곤 김해시장, 허성무 창원시장, 강석주 통영시장 등 경남의 정치인사들은 12일 오전 9시 30분 창원시 의창구 만남의 광장을 찾아 합동 조문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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