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룩셈부르크 대회서도 수상

지난 18일 2019 대한민국 국제요리 & 제과경연대회에서 가야대 학생들이 금메달을 수상하고 있다.

 가야대학교(총장 이상희) 외식조리영양학부 재학생들이 지난 18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 '2019 대한민국 국제요리 & 제과경연대회'에서 참가해 단체전에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를 수상했다.

 김경훈, 이학준, 진상우(이상 4년), 이혁(3년), 김현민(1년) 학생으로 구성된 A팀과 강태훈(2년), 안효재(2년), 조진우(1년), 이명훈(1년), 안효재(2년), 민기종(2년) B팀은 각각 금메달을 수상했고, 박성은(2년), 우희진(2년), 김소연(2년), 박훤(1년), 김경민(1년) C팀은 은메달을 수상했다.

 가야대학교 외식조리영양학부 학생들은 "평소에 학업과 요리실습을 병행하면서 작품 연구도 소홀히 않았기 때문에 이번에 열린 국제요리 대회 라이브 부문에 참여하여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서 가야대학교 외식조리영양학부 학생들은 지난 2018년 11월 24일부터 28일까지 룩셈부르크의 키르히 베르크에서 개최된 '2018 룩셈부르크 세계 요리 월드컵(Luxembourg Culinary World Cup) 국제대회' 개인전 요리 부문에서 금메달(2명)과 은메달(2명)을 수상한 바 있다.

 박경애 외식조리영양학부 학과장은 "이번 국제요리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둠으로써 학교의 위상을 높이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국제대회에서 이룬 좋은 성적은 재학생들에게 귀감이 되고 동기부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기량을 더 열심히 갈고 닦아 다양한 국제대회에 출전하고 좋은 성적을 얻게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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