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림보장협, 감사의 뜻 전해

지난 2일 생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생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김진철 위원장·이하 협의체)가 어버이날을 앞둔 지난 2일 생림지역의 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가슴에 감사의 카네이션을 달았다.

 이날 마련된 카네이션 500송이는 협의체 위원 12명과 행정복지센터 맞춤형 복지팀에서 종이를 손수 접어 만든 것이어서 정성을 더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카네이션과 함께 새마을부녀회에서 기탁한 라면을, 임인택 생림면장은 떡과 과일, 음료수를 전달하며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

 김진철 협의체 위원장은 "노인을 공경 할수록 우리 사회가 더 아름다워진다. 어르신이 행복하고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도 보탬이 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을 섬기고 효도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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