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따는어린이집 참여

 지난 14일 장유1동 소재 꿈따는어린이집(원장 이명아) 원아들이 행정복지센터로 폐건전지, 종이팩 등을 모아와 휴지로 교환했다고 18일 밝혔다.

 2015년부터 김해시는 환경오염 예방과 자원 재활용 촉진을 위해 폐건전지, 종이팩 교환사업을 시작해 현재 내외동, 북부동, 진영읍, 활천동, 삼안동, 칠산서부동 6곳 행정복지센터에서 참여하고 있다.

 수거한 폐건전지는 고철이나 충전 후 건전지로 재생되며 종이팩은 재생화장지로 재활용된다.

 해당 행정복지센터에선 매주 목요일 세척, 건조된 종이팩은 1㎏당 재생화장지 1롤, 폐건전지는 20개당 새 건전지 2개까지 교환해준다.
 
 류정옥 내외동장은 "고사리 손까지 보태져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폐건전지를 줄이고 종이팩 재활용을 꾸준히 실천해 국제적인 그린피스 환경운동에 동참하는 김해시 환경1번지 내외동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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