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희 김해시의원

이광희 김해시의원

 김해신공항 문제에 대해 주민의 대표로서 책임있는 해결책과 전망을 제시하고자 한다.
 
 김해신공항문제는 2002년 돗대산 민항기 추락 참사 이후 새로운 공항 입지를 모색한 것을 정략적인 저울질만 하다가 2016년에 도로 김해공항으로 결정한 전 정권의 최악의 적폐 행위 중의 하나다. 
  
 지금은 김해신공항과 동남권 관문공항을 둘러싼 쟁점에 대하여 국가정책의 최고 조정기구인 국무총리실의 검증과 결정을 받아내야 할 중요한 시기에 처해 있으며, 우리 김해시민과 동남권의 미래가 결정되는 중차대한 시점에 처해 있다. 
 
 김해신공항의 대안에 대해 책임있는 정치인으로서 시민들에게 현실적이고 안정적인 대안을 제시하여야 하므로, 현재의 김해공항은 V자 신활주로 계획을 폐기하고, 군사공항이자 단거리노선 전담공항으로 보완하여 존치하며, 국제노선을 전담하는 소음피해 없고 안전한 국제공항인 가덕도신공항 건설을 제시하여야 한다.
 
 김해와 동남권의 미래를 위해 물류의 중심이자 사통팔달의 통로가 될 안전한 동남권 국제 관문공항을 김해의 30분 거리에 건설하여 주민의 소음피해를 막고 남북이 상통하며 세계로 뻗어나가는 중심에 서는 자랑스러운 김해시가 되도록 뜻과 힘을 합쳐가야한다. 시민의 대표, 김해시의회가 나서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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