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콘서트 시즌 티켓 오픈

 화요일의 행복한 기분전환, 창원문화재단의 모닝콘서트가 2019 봄이 오는 소리 시즌 티켓을 성황리에 오픈했다.

 모닝콘서트는 매월 두 번째 화요일 오전 11시 성산아트홀 소극장에서 진행되는 창원문화재단 대표 시즌제 공연으로, 이번 봄 시즌 프로그램은 친구 또는 가족과 함께, 때로는 나만의 여유로운 문화생활을 경험하고픈 중장년층을 위한 편안한 공연으로 구성됐다.
 
 2월 12일은 남경주의 오!뮤지컬 넘버#1 콘서트. 대한민국 최고의 뮤지컬 배우, 뮤지컬 1세대 스타 남경주와 소프라노 정승원, 앙상블6인이 함께하여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뮤지컬 속 대표 넘버들을 만나보고 친숙한 히트곡 메들리를 통해 흥겹고 신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3월 12일은 하모니시스트, 하모니카로 전하는 이야기. 하모니카 하나로 세계를 제패한 하모니시스트 박종성! 소프라노 조수미 콘서트의 스페셜 게스트로 연속 초청되어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는 하모니시스트 박종성의 상상을 초월하는 무대로 피아니스트 조영훈과 함께한다.

 4월 9일은 윱 반 라인 재즈의 꽃, 트럼펫. 트럼펫 연주자 윱 반 라인과 피아니스트 전용준, 베이시스트 송인섭, 색소폰 이용석, 드럼에 마뉴엘 비얀드가 함께하는 공연으로, 청량한 트럼펫 음색을 통해 봄날의 생동감 넘치는 재즈를 즐길 수 있다.

 균일석 2만 원으로 문화누리 유료회원은 30%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패키지구매 시(2~4월, 3회분 구입) 유료회원의 경우 3만 7천800원, 일반관객의 경우 5만 4천원으로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문의는 719-7800~2로 하면 된다.

 허균 기자

저작권자 © 김해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