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도서관 갤러리가야
운송(雲松) 김경준 씨의 고희전이 이달 8일부터 13일까지 김해도서관 1층 갤러리가야에서 열린다.
운송 김경준은 서예가 범지 박정식의 '범지서화연구실'의 서예모임인 '청우마묵회'의 회원으로 한국서예협회 김해지부, 김해미술협회, 김해선면작가회의 회원이다. 또한 그는 경남서예대전 및 김해미술대전 등에서 초대작가로 활동했다.
김 씨는 이번 고희전에서 '행유부득 반구제기', '지호락' 등의 글씨를 포함해 청우마묵회 활동을 통해 갈고 닦은 서예작품 다수를 선보인다.
김 씨는 "저의 고희전을 통해 글이 가지고 있는 깊은 뜻을 음미하고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010-9306-8303.
김명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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