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정영 김해시의원

 지난 1월 인구가 3천100여 명에서, 10개월만인 지난 10월 6천300여 명으로 두 배로 급성장한 주촌면청사 확장 이전과 입주 첫날부터 고통 받고 있는 선천지구의 극심한 돈사 악취문제 해결을 강력 요구한다.
 
 현재 주촌면은 김해시의 19개의 읍 면 동 중 네 번째로 작은 행정동이지만 2~3년 후가 되면 김해시 9번째의 큰 행정동으로 급성장하게 된다.
 
 1993년 건립된 주촌면 청사는 건축면적이 100평도 채 되지 않으며 주차 면적 또한 15면으로 면 청사를 찾는 주민들은 주차 공간 부족은 물론이며 청사 내 민원업무 공간도 협소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본 의원이 주촌면 내의 부지를 검토한 결과 다행스럽게도 현재 면 청사 이전이 가능한 부지가 있어 신청사 건립이 가능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먼저 청사 신축 실시 설계비를 우선 반영하고 2020년 상반기 내로 청사가 완공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
 
 또 주촌면 원지리와 선지리에는 총 8개의 양돈농가가 있어 시민이 악취에 고통받고 있다.

 악취관리지역고시 등 법제화 할 수 있는 구체적 대비계획이 절실히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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