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창섭)가 취약계층 40가구를 방문해 난방텐트(200만 원 상당)를 설치했다.

 한림면 장방리에 거주하는 A씨는 "집에 외풍이 있어 보일러를 틀어 놓아도 손이 시려웠는데 신경을 써줘서 고맙다"고 전했다.

 한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취약계층 발굴 및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2016년 7월 1일부터 활동하고 있다.

 특히, 올해 자체사업으로 취약 주거시설 안전점검 및 소규모 환경개선 사업(48가구 지원), 여름김장 나눔행사(60가구 전달), 소외계층 추석선물세트 전달(50가구) 등 한림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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