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천자원봉사캠프가 지난 16일 김해여고 봉사동아리 '굿모닝'의 학생 25명과 함께 수납함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각 가정에서 재활용 가능한 상자를 준비했고, 리본 등 부재료는 동아리 회비로 부담해 제작했다.
 
 수납·정리 강사 이도문과 학생들은 반짓고리 및 소품 등을 정리 할 수 있는 25개의 정리함을 만들었으며 완성된 정리함은 김해지역 경로당에 배부될 예정이다.
 
 이미영 활천자원봉사캠프회장은 "매번 학생들과 봉사를 같이 할 때에는 미래에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 할 꿈나무들을 키워 나간다는 생각에 더욱 뿌듯함을 느낀다"며, "재능기부를 통해 365일 이웃이 함께 웃는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활천자원봉사캠프는 환경정화, 경찰학교와 소방학교 운영 등 다양한 봉사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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