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암동 건강위원회(위원장 김말선)가 지난 14일 주민자치 건강증진사업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 건강새마을 조성사업 모범우수상 수상한 지역인 경북 칠곡군 가산면을 방문했다.

 불암동 건강위원 및 주민주도 건강증진사업을 펼치고 있는 코디네이터 등 총 27명이 방문했으며, 건강위원회 운영 활동공유 및 주민이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사례를 탐방하고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또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을 방문하여 옥내소화전, 농연체험, 완강기 체험 등을 통해 각종 위기상황시를 대비하여 실질적인 체험교육을 통해 시민안전의식 및 재난대응능력도 쌓는 기회도 가졌다.

 김말선 건강위원장은 "다른 지역 우수사례를 살펴보며 견문을 넓히고 어떻게 우리지역에도 접목해볼까 생각해보게 된 계기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의 건강증진 사업을 활성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불암동은 올해 7월에 건강위원회가 출범함에 따라 발대식을 가졌으며, 지역 내 건강위해요인 파악 및 지속적 건강생활실천 배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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