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30일 오전 11시 6분께 김해시 주촌면의 한 모터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이날 불로 공장동 490㎡ 및 기계설비와 옆 건물 90㎡ 등이 소실돼 소방서추산 2천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공장 직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인원 60여명과 장비 22대 등을 동원해 50여 분 만에 불을 진화했다. 소방당국은 공장동 내에서 기계세척작업 중 스파크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으며 현재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SK매직 김해직영 최영란 국장 "생활가전 빌리는 것이 대세" "구입하지 않고, 빌려서 사용할 수 있는 렌탈 시대가 이미 오지 않았나요?" SK 매직 김해 직영 최영란 국장은 "사람을 제외하곤 모두 빌려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바야흐로 렌탈시대다. 집도, 자동차도... 예전에는 나의 것, 나의 집, 나의 땅이 있어야 하는 시대였다면 지금은 빌려서 사용하는 렌탈의 시대가 도래했다. 혼자 밥을 먹고, 혼자 술을 마신다는 이야기는 이제 더 이상 남의 나라 이야기가 아니다. 1인 시대가 온 것이다. 지나치게 개
국악공연 '남도 시나위'와 '바다로 간 연어'가 2018년 우수예술단체 찾아가는 문화활동 사업의 일환으로 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가야테마파크 태극전 앞에서 열린다. 한국국악협회 마산지부와 경남국악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경남지역의 전통예술을 계승,발전시키고 지역사회에 전통예술을 알리고자 하는 의미에서 관광객이 많은 5월에 가야테마파크 태극전에 어울리도록 기획됐으며 가야테마파크를 찾는 관광객에게 푸짐한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프로그램은 남도민요, 가야금, 판소리, 사물놀
김해시 삼안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월 26일 삼방시장에서 시장상인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 상담실’을 운영했다. 삼안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삼방시장을 시작으로 김해시여성센터, 신어천 일원 등을 정기적으로 찾아가 맞춤형복지팀 홍보물을 배부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이웃에 대한 관심을 당부하며 맞춤형 급여 상담 및 접수, 복지정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동부도시보건지소와 협력을 통해 혈압·혈당 등 만성질환에 대한 상담 및 인바디 검사, 암검진 홍보가 함께 이뤄져 행사의 실효성을 높였다. 상담에 참여한 한 주
불법 쓰레게 투기 상습지역인 김해시 내외동 수인공원에 스마트 경고판이 설치됐다. 1일 내외동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수인공원에 설치된 이동식 스마트 경고판에는 2개의 카메라와 열 센서 감지기가 장착돼 쓰레기를 불법 투기하는 주민을 포착할 수 있다. 또 이동식 스마트 경고판에 장착된 램프기능은 일몰시간에 맞춰 자동적으로 불이 점등돼 야간에도 쓰레기 불법 투기 문제를 방지할 수 있다.
지난 4월27일 첫 불 밝혀 야간에도 해반천을 따라 잔잔하게 일렁이는 물빛을 감상하며 산책로를 거닐 수 있게 됐다. 김해시는 경전철 역사와 구조물에 경관조명을 연출해 시만의 상징성있는 야경을 제공한다. 가야문화 축제 전야제가 열린 지난 4월 27일 첫불을 밝힌 경전철 경관조명은 행사장을 찾은 시민과 외지 방문객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1일 시에 따르면 전체 공사비 50억 원을 들여 경전철 전 구간(불암역~가야대역) 야간조명설치 기본계획을 만들었으며 1차 예산인 6억 9천만 원으로 1구간(수로왕릉역~박물관역)을 지정, 시범사업구간으로
가락국 시조대왕 수로왕과 2대 도왕부터 9대 숙왕까지 가락국 9왕조의 왕과 왕비를 추모하는 춘향대제가 지난 4월 30일(음력 3월15일) 수로왕릉 숭선전에서 전국의 종친회와 시민 등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히 거행했다. 이날 춘향대제에서는 허성곤 김해시장이 초헌관을, 김성문 가락대구광역시종친회장이 아헌관을, 조용석 김해향교 유림이 종헌관을, 그리고 김창윤 부산 기장 김해김씨 의열사 회장과 숭선전제례 집례기능이수자인 김성영씨가 각각 대축과 집례를 맡아 대제가 진행됐다. 숭선전(崇善殿)은 가락국을 세운 시조대왕 수로왕과 시조왕비
경남지방경찰청 외사과(과장 이정동)가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도내 불우 다문화가정 31세대 100여 명을 경남경찰청으로 초청해 112종합상황실, 교통정보센터 등 견학에 이어 마산 프로야구장을 방문해 NC와 두산 경기를 관람했다. 이번 행사는 경남청 외사협력자문위원회(위원장 박재길)의 협조로 평소 프로야구를 접할 기회가 없는 농어촌지역 다문화 자녀들을 초청돼 푸짐한 선물을 전달하고 볼거리를 제공했다.
장유3동주민센터가 지난 4월 26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자원봉사회 회원 10여명이 함께 장유지역의 장애독거노인 손모(65) 씨의 집을 방문해 이불빨래 및 주방청소, 대문보수 등 주거환 경개선 사업을 실시했다. 손 씨는 10여 년 전 중풍으로 우측 상하반신이 마비된체 뇌병변3급 등록장애인으로 가족과 떨어져 30여 년 된 낡은 단독주택에 혼자 살고 있다. 장유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복지사각지대 조사를 통해 알게 된 손 씨에게 지난 1월부터 월 2회 밑반찬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에 이불 담요빨래와 집안팎 청소 및 대문 보수했다. 손
장유CGV가 장유2동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 아동 100명을 초대해 현재 인기리에 상영 되고 있는 영화 '램페이지'를 상영하는 문화 나눔 행사 '먹GO, 보GO, 즐기GO 하는데이'행사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장유CGV는 지난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저소득 이웃을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번 행사는 저소득 아동들의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하고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자 마련됐다. 그밖에 '장유사 좋은인연'은 아이들에게 카레 식사 제공을, '장유2동 지역사
김해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소장 류정옥)와 김해시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연구회(회장 김보홍)이 지난 4월 25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자매결연식을 가졌다. 이번 자매결연은 김해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텃밭 가꾸기 프로그램을 진행하다가 도시농업연구회 회원들을 알게 돼 성사됐다. 이번 자매결연을 계기로 도시농업연구회 회원은, 흙, 작물, 퇴비 등 텃밭 가꾸기 재료를 지원하고 청소년지원센터 작물재배 노하우 전수 등의 재능기부도 꾸준히 할 예정이다. 텃밭 가꾸기 프로그램은 소외된 학교 밖 청소년들이 텃밭을
한림면주민센터가 축산악취 저감과 주변 환경 오염 방지를 위해 '한림면민과 축산농가의 상생발전협의회'를 구성했다고 1일 밝혔다. 김해지역 축산 관련 시설 50% 이상이 한림면에 소재하고 있다. 이에 한림면주민자치위원회가 축산농가 대표는 축산악취 민원 발생 원인과 대책을 살피고자 협의회를 구성했다. 한림면주민자치위원회는 많은 악취 민원에 대처하기 위해 지난 1월 상생발전협의회 구성을 결의한 후 주민, 축산농가, 액비ㆍ퇴비제조업체와의 사전 간담회를 통해 상생발전협의체 구성의 필요성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이날 한림면 주민,
"김해 교육이 처한 문제를 처리하고,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열심히 돕겠습니다." 지난 24일 김해시 학교운영위원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된 이만기 인제대학교 교수는 "김해는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거쳐가면서 인재들이 외부로 유출되는 경우가 많다. 각 학교 운영위원들과 학부모, 김해교육청, 학교 관계자들과 소통해 많이 배울 수 있는 학교, 공부하기 좋은 학교를 조성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해시 학교운영위원협의회는 이날 김해 교육지원청 3층 회의실에서 학교운영위원협의회를 개최하고, 신임 회장과 임원진을 구성했다.
인제대학교 의과대학 윤혜경 교수가 지난 4월 25일 대학발전기금 5천만 원을 기탁했다. 윤 교수는 2008년 4월, 41만 6천 원을 대학에 기부한 것을 시작으로 제자들에 대한 사랑과 대학발전에 깊은 애정을 쉼 없이 이어와 10년을 훌쩍 넘긴 세월 동안 총 5천100여만 원을 기부했다. 윤 교수는 "생각보다 세월이 참 빨리 지나갔다. 대학발전과 제자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오랜 시간 응원해 준 남편(박남철 부산대병원 교수)에게도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날 인제대학교 차인준 총장은 윤 교수에게 감사패를
박성연 김해시 일자리정책과장이 지역발전유공 부문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박 과장은 작년 1월 일자리부서로 발령받아 일자리창출, 사회적기업 및 마을기업 육성, 지역공동체 활성화, 전통시장 지원 육성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 시는 지난해 10월 김해시 최초로 전국 단위 행사인 '2017 대한민국 마을기업 박람회&공동체 한마당' 행사를 유치해 성공적으로 이뤄냈다. 영남권 최초로 ‘사회적경제지원센터’건립을 추진하는 등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 많은 성과를 이루기도 했다. 박성연 과장은 "이 모
부산김해경전철(대표이사 이한응)이 지난 4월 26일 경전철 연지공원역에서 친환경 재료를 이용한 친환경 비누 및 방향제 만들기 행사를 실시했다. 부산김해경전철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접수받아 선정된 15명 봉사자와 함께 연지공원역에서 친환경 비누, 방향제를 만들었다. 2시간에 걸쳐 만들어진 친환경 비누 및 방향제는 행사 장소에서 경전철 이용 고객에게 제공됐으며, 100여 개는 김해시 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하여 재가세대에 전달 할 예정이다.
신세계백화점 김해점(점장 채정원)이 지난 4월 26일 (재)김해시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기금 3천만 원을 기부했다. 이날 신세계백화점은 매년 3천만 원의 인재육성장학금을 매년 지속적으로 기탁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채정원 김해점장은 "그간 신세계 김해점에 보내주신 시민들의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지역발전을 위한 장학기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 매년 지속적으로 장학기금을 기탁할 것을 약속드리고 지역인재육성에 보탬이 되도록 알차게 써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해동부소방서가 지난 4월 27일부터 지난 1일까지 개최되는 김해가야문화축제기간 동안 시민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의용소방대 119수호천사이 나서 심폐소생술 플래쉬몹 공연을 축제장인 시민의 종각 앞에서 시연했다. 의용소방대 플래쉬몹이란 심폐소생술 동작에 음악과 율동을 가미해 일반인에게 심폐소생술을 쉽고 재미있게 홍보하고, 관심을 유발할 수 있도록 만든 퍼포먼스로 기본 인명구조술자격을 갖춘 의용소방대원들로 구성돼 있다. 최기두 동부소방서장은 "앞으로 각종 축제 및 행사장에서 심폐소생술 등의 다양한 홍보를 통해 시민들의 관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이 지난 4월 26일 LG생활건강으로부터 후원받은 세제, 유아용품, 화장품, 음료수 등 6가지 종류 8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김해시에 전달했다. 이 날 시에 전달된 물품은 김해지역 아동복지시설 등 22개소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 노인, 한부모가정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은 어려운 가정환경으로 꿈과 희망을 펼치지 못하는 아동·청소년들을 돕고자 2007년 10월 설립됐으며, 희망나눔 장학사업을 비롯해 문화체험 행사, 장학도서사업, 컴퓨터·학용품 등 물품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인제대학교가 2일 오전 프라임 의생명공학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프라임 의생명공학관은 지하 1층·지상 8층, 연면적 17만 3천829㎡ 규모로 강의실 8개, 실험실습실 34개를 갖추고 있으며 국비 등 92억 5천만 원을 들여 지난해 1월 착공했다. 이 공학관은 특히 학생들의 자유로운 프로젝트 진행은 물론 토의·연구·분석·제작·평가를 한 곳에서 할 수 있는 '드림 팩토리'(Dream Factory)로 활용 된다. 또 공학교육 혁신 국제협력모임(CDIO initiative) 전용공간인 실험실도 구비했다. 학교 측은 이 공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