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절기 수돗물 유충 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홍태용 김해시장은 앞서 지난 11일 오후 김해시 한림면 명동정수장을 방문해 최근 창원시 진해구 석동정수장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깔따구 유충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김해시 삼계, 명동정수장은 창원 석동정수장 깔따구 유충 검출 이후 전체 정수공정 긴급 모니터링을 실시했으며 유충은 발견되지 않았으나 여름철 기온 상승에 따른 유충 발생 가능성이 증가함에 따라 모니터링 주기를 기존 1일 1회에서 2회로 늘리고 오존 주입률을 상향 조정하는 등 정수
김해시는 양돈농가 8대 방역시설 설치가 의무화된다고 밝혔다.이를 골자로 한 가축전염병 예방법 시행규칙 개정안이 6월 30일자로 공포돼 10월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가며 연말까지 유예기간을 뒀다.8대 방역시설은 2019년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 이후 ASF의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야생멧돼지 출몰이 잦은 중점방역관리지구에 한해 의무 설치가 필요한 시설이었으나 야생멧돼지의 지속적인 남하로 인해 전국적인 ASF 발생 위험성이 높아지면서 농림축산식품부는 모든 양돈농가의 설치 의무화를 위해 가축전염병 예방법 시행규칙을 개정했다.ASF는
김해 ICT 건강돌봄센터가 김해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핵심 서비스로 자리매김했다.ICT 건강돌봄센터는 김해시 진영읍, 내외동, 장유3동 등 6개 행정복지센터 내 별도의 공간에 설치돼 있으며 간호직 공무원의 도움을 받아 혈압, 당뇨, 요분석, 산소포화도 등 10종의 기초 건강측정을 하고 그 결과를 현장에서 바로 확인, 건강상담을 받을 수 있다.특히 결과치가 정상 범위를 벗어난 고위험군 대상자는 월 1회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전국 최초로 ICT 기술을 활용해 구축한 프로그램으로 1차 의료기관 3개소, 부산대학교병원이 실시간으로 건강 데
홍태용 김해시장이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중앙부처 소통 행보를 시작했다.김해시는 휴일인 지난 10일 홍태용 시장이 서울을 방문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함께 청와대 인근지역과 한옥마을 등을 돌아보며 국토부 관련 김해시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고 11일 밝혔다.홍 시장은 먼저 정부의 가덕도 신공항, 진해신항 조성에 따른 물류 인프라 확대를 위한 물류 배후부지로 김해시 화목동 일원이 최적지라고 소개하며 김해시를 포함한 동북아 물류 플랫폼 조성의 국책사업 선정을 건의했다. 동북아 물류 플랫폼 조성은 민선 8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지원장 하욱원, 이하 경남지원)은 7월 11일부터 8월 12일까지 부산·울산·경남 일대의 휴양지에 대하여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등 식육 및 축산물 가공품의 원산지 위반행위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특별사법경찰관 40명과 농산물 명예감시원 320여 명을 투입하여 축산물 가공·판매업체 등에서 외국산을 국내산으로 둔갑 판매하는 행위, 원산지를 혼동·위장 판매하는 행위, 음식점에서 육우·젖소를 한우로 속여 판매하는 행위를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특히, 유명 해수욕장을 포함해 피서지가 밀집한 지역
김해의 자랑 분청도자문화를 다문화 청소년에게 전수하며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눈길을 끈다.김해시는 진례면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운영위원회 협동조합과 김해글로벌청소년센터 사회적협동조합이 지난 7일 진례문화발전소에서 ‘다문화 청소년의 도예기술 습득 및 진로탐색 기회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다문화 청소년 대상 도예 관련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다문화 청소년의 농촌지역개발사업 참여 기회 제공 및 확대 ▲농촌지역 마을교육공동체 조성 및 활성화 ▲다문화 청소년의
김해 제1호 도시재생사업인 원도심 재생사업이 7년여 만에 모두 마무리됐다.김해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은 동상·회현·부원동 구도심 쇠퇴지역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2015년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사업 대상지 선정 이후 2016년부터 지난 6월까지 총 사업비 467억원(국비 91, 지방비 114, 부처연계 262)을 투입해 11개의 세부사업을 진행했다.김해시는 그동안 지역주민 공동체 회복과 함께 원도심 재생 거점시설인 회현연가, 남산별곡, 다어울림센터, 분성광장, 김해청년다옴, 동상동 월드 누들 문화관을 조성하고 푸른마을 골목 가꾸기,
김해시보건소는 지난 6일 비만 및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유도하기 위한 '제1기 건강한 밥상 만들기' 프로젝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밥상 위 소금, 설탕 줄이기 영양교육 및 무더운 여름나기를 위한 건강한 보양식 조리실습으로 이루어졌다.참여자들은 개인별 짠맛ᐧ단맛 자가진단을 실시한 후, 나트륨ᐧ당류 과잉섭취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이러한 섭취를 줄일 수 있는 교육을 받았다. 또한 일상생활 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저염, 저당식에 대한 조리실습 및 레시피를 제공받았으며 이는 개인별 건강관리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김해동부소방서(서장 한중민)는 지난달 30일부터 7월 4일까지 한국119청소년단 5개대 121명을 대상으로 ‘2022년 한국119청소년 발대식’을 개최했다.한국119청소년단은 1963년 창단해 자라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안전에 대한 의식과 습관을 기르고 안전을 중시하는 건전하고 건강한 어린이를 육성하기 위해 소방청에서 운영하는 단체이다.올해 김해동부소방서에서는 청록어린이집 2개대 43명, 은성유치원 2개대 51명, 대중초등학교 1개대 27명이 입단해 총 121명의 어린이 단원들이 한국119청소년단으로 활동한다.이번 발대식은 한국
김해시 공공배달앱 ‘먹깨비’가 출시 50여일 만에 누적 주문 수 3만건에 매출 7억원을 돌파했다.소상공인들의 배달중개수수료 부담을 덜기 위해 오픈한 지난 5월 1일 단일 공공배달앱 ‘먹깨비’가 지난 6월 26일 기준으로 이같이 집계됐다.공식 출시 전인 4월 1일 평균 매출은 300만원 정도였으나 출시 당일 1,500만원을 달성한 뒤 꾸준히 매출이 증가하며 지난 5일 1일 최대 매출 2,100만원을 달성하는 등 많은 시민들이 착한 소비에 동참하고 있다.민간배달앱의 경우 배달중개수수료뿐만 아니라 광고비도 추가돼 소상공인이 부담해야 할
오는 11일부터 김해시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이 본격 추진된다.하반기는 공공근로사업 105개 201명, 지역사회링크사업 22개 35명 등 127개 사업 236명으로 지난 5월부터 각 사업별로 지원자를 접수해 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선발했다.선발된 인원은 공원·버스승강장·공영주차장 등의 환경정비, 공공서비스 지원, 착한가격업소 모니터링, 찾아가는 일자리설계사 등 127개 사업장에 배치돼 5개월 동안 근무하게 된다.기본 근로시간은 청년·중장년(18~64세)의 경우 주 22시간, 65세 이상은 주 15시간 이내이며 시급은 2022년 최저임금
김해시(시장 홍태용)는 분성산 생태숲에서 개발한 산림교육(숲체험) 프로그램 ‘흙과 숨 쉬며, 숲 쉬며’가 산림청 산림교육 프로그램 인증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산림교육 프로그램 인증제도는 산림의 필요성과 역할, 산림생태계의 소중함을 이해하도록 다양한 교육과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 인증제도이다.‘흙과 숨 쉬며, 숲 쉬며’는 가족이 함께 분성산 생태숲 황톳길을 맨발로 걸으며 살아 숨 쉬는 건강한 흙 놀이를 통해 가족 유대감을 느끼고 생태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시는 이번 프로그램 인증을 시작으로 김해시의 우수한
김해서부소방서(서장 조강래)는 경남도내 18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봄철 화재예방대책’ 추진실적 평가에서 ‘1위’로 선정되었다고 지난 4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2022년 3월부터 5월까지 계절적 특성에 맞춰 안전한 생활공간 제공을 위한 맞춤형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했으며, 7개 추진과제, 20개 세부과제, 47개 지표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도내 1위 관서로 선정됐다.특히 김해서부소방서는 외국인 노동자 자율소방대 운영을 확대 추진하고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한 119자전거 순찰대를 운영하는 등 지역에 맞는 다양한 특수시
김해창업혁신센터에서 오는 6일 제4회 김해창업포럼을 개최한다.김해창업혁신센터에서는 김해시의 투자허브로서 역할을 수행하는 동시에 창업기업의 애로해결, 가상오피스 및 메타버스의 온라인 입주공간 지원사업 등을 실시하고 있다.이번 포럼 주제는 '스타트업과 공공투자'이며 지난 포럼에는 '의료·바이오 산업' 주제로 포럼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포럼에는 특별히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장안나 본부장,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김정열 전문관을 패널로 모시고, 스타트업 공공투자 전략에 관해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한편 진흥원 홍성옥 원장은 “금번 창업포럼을
(재)김해문화재단 김해천문대가 올해 중 가장 큰 달이 떠오르는 `슈퍼문`을 맞아 특별한 관측회를 마련했다.김해천문대는 오는 13~14일 이틀간 전문가 해설을 곁들인 `슈퍼문 특별 관측회`를 진행한다. 슈퍼문은 달과 지구가 제일 가까워지는 때 뜨는 보름달로 평소의 15% 크고 30% 이상 밝게 관측된다.이날 참가자들은 천체관측, 달 사진 촬영, 소망종이 붙이기, 가상별자리 등을 체험할 수 있으며, 특히 야광팔찌와 풍선을 함께 제공해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김해천문대 관계자는 “최근 누리호 발사 성공으로 우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
김해상공회의소(박명진 회장)는 4일 민선 8기 홍태용 김해시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지난 1일 홍태용 시장 취임 이후 기업인과 함께하는 첫 행사로 김해상공회의소 임원, 기업체협의회 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기업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는 방안을 논의하며 상호 소통과 협력에 방점을 찍었다.이 자리에서 홍태용 시장은 “지금은 에너지,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기업경영 전반이 어렵고 3분기 경기전망지수도 매우 어둡다”며 “지역 경제단체와 자주 만나 소통하면서 적극적인 투자유치와 과감한
김해동부소방서(서장 한중민)가 경상남도 소방본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도 봄철 화재예방대책 추진실적 평가에서 도내 시 지역 소방관서 중 2위를 달성했다.봄철 화재예방대책은 화재 발생률이 높은 봄철 기간에 화재 및 인명피해를 저감하기 위한 방안으로,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에 걸쳐 7개의 추진과제와 20개의 세부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했다.이번 봄철 기간 동안 소방서는 적극적인 화재예방대책 추진으로 관내 대형화재 및 인명사고 제로화에 기여했으며, 또한 부처님 오신 날, 대통령 선거, 공사장 화재예방 등 시기별 맞춤형 예방대책을
김해서부경찰서(서장 심태환)는 4일 이륜차 통행이 많은 관내 3개소에서 이륜차 교통법규 위반 단속 및 현장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김해시 율하동 동원로얄아파트 앞 등에서 진행된 이번 현장교육은 최근 배달 이륜차의 인도주행, 신호위반, 속도위반, 이륜차 소음 등 교통법규위반을 단속해달라는 민원으로 이륜차에 대한 교통법규위반 단속 및 안전교육 홍보활동을 강화하여 사고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하게 되었다.김해서부경찰서는 배달 이륜차 운전자의 안전의식을 고취, 보행자보호 및 법규위반 준수 당부하고 교통안전 문화가 정착될 때까지 지
김해시는 지난 29일부터 보건소 내 코로나19 상황실과 함께 최근 국내에서 발생한 원숭이 두창 대응을 위한 비상방역대책반 가동에 들어갔다.원숭이 두창 비상방역대책반은 보건소장을 반장으로 역학조사반 등 4개 팀으로 운영된다.비상방역대책반은 24시간 상시 감시 대응체계를 유지해 관내 확진자 발생 시 즉시 환자격리와 역학조사를 실시해 접촉자와 유증상 의심환자를 모니터링하는 등 즉각 대응한다.김해시는 관내 병․의원을 대상으로 의심환자 발견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했다.원숭이 두창은 원숭이두창바이러스에 감염돼 발생하
‘2022 경남 찻사발 전국 공모전 및 초대전’ 대상을 김해 이용무 작가의 ‘채색분청통형다완’이 차지했다.금상은 대구 박덕망 작가의 ‘귀얄문 찻사발’이 선정됐다.올해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총 173점의 작품이 출품돼 총 95점(대상 1, 금상 1, 은상 2, 동상 3, 특별상 8, 입선 80)의 입상작이 가려졌다.대상작인 ‘채색분청통형다완’은 절제된 조형미와 분 위에 자연스러운 채색의 조화가 돋보이는 작품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올해는 찻사발 문화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특별상 부문에 청년작가상을 신설해 패기 있는 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