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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대 대통령선거 유권자의 수는 총 4,243만 2,413명이다. 이는 선거인명부 작성기준일인 4월 11일 현재 우리나라 전체 인구수 5,171만 6,959명의 82.05%로, 제18대 대통령선거 때의 4,046만 4,641명 보다 196만 7,772명(4.9%P)가 증가하였으며, 최근 실시한 제20대 국회의원선거 때의 4,205만 6,325명 보다 37만 6,088명(0.9%P) 증가했다. 이번에 확정된 유권자 수에는 국외부재자수(24만 7,336명)와 거소투표신고자수(10만 1,089명) 및 선상투표신고인수(4,090명)가 포
정치
김해신문
2017.05.12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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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정사상 초유의 박근혜 전 대통령 파면으로 치진 장미대선은 선거운동 기간이 짧은 탓에 TV토론회의 영향력이 커졌지만 주요 정책을 둘러싼 후보자간 경쟁은 사실상 실종됐다.또, 역대 대선 단골 변수로 떠올랐던 '후보 단일화'가 종적을 감춘 것도 특징이다. 처음부터 문재인 대 반문재인의 구도가 형성됐는데도 불구하고도 단일화가 진행되지 못했다.그 어느 때보다 영향력이 커진 SNS를 통한 선거운동이 중요한 축으로 떠올랐으나, 부작용으로 가짜뉴스가 더 기승을 부린 선거가 됐다.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자유한국당 홍준표, 국민의당 안
정치
김해신문
2017.05.12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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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초유의 대통령 탄핵으로 예정된 시기보다 빨리 실시된 제19대 대통령 선거는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이는 내가 지지했던 대통령이 탄핵된 태극기 세력과 용납할 수 없는 대통령을 탄핵시킨 촛불 세력 모두 “내 손으로 대통령을 뽑겠다”는 강한 의식에 기인한다.이같은 주권의식으로 인해 이번 대선은 최고의 투표율을 기록하면서 역대급 기록들을 남겼다. 우선 역대 대선 가운데 가장 많은 후보자들이 이름을 올렸다. 15명이 후보 등록을 마쳐 지난 4대(1960년)와 17대(2007년)에 13명의 후보가 도전장을 던지면 세웠던 최다 출마기록을
정치
김해신문
2017.05.12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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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이낙연 전남지사를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한 것과 관련해 "호남 인재 발탁을 통한 균형인사의 시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이낙연 후보자 지명을 비롯해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 서훈 국가정보원장, 주영훈 경호실장 등 새 정부 첫 인선 내용을 발표했다.문 대통령은 "이 후보자는 의정활동을 하는 동안 온화하고 합리적으로 처신하신 분인 만큼 협치행정·탕평인사의 신호탄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또, "호남 4선 의원 출신으로 당의 요직을 두루 역임해서 정치적 경험이 풍부하시고 전남지사로서 안
정치
김해신문
2017.05.12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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