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시민의 건강한 구강환경조성을 위하여 바쁜 일상생활로 소홀하기 쉬운 칫솔질 실천 운동을 전개하면서 ‘헌칫솔 바꾸기’ 행사를 실시했다.지난 14~15일 양일간 보건소 로비에서 “헌 칫솔주면 새 칫솔 준day"를 실시하면서 1,500여명이상이 참여하는 등 시민들의 관심이 매우 높았다.구강건강 체험관도 함께 운영하면서 구취검사와 올바른 칫솔질방법 교육과 특히 치면 세균막 검사를 통하여 개인의 구강위생과 칫솔질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올바른 칫솔질의 실천을 유도하여 참여한 시민의 구강건강 생활실천에 큰 효과를 거둔 것으로 보고 있다
부경양돈농협 (조합장 이재식) 부경·김해축산물공판장은 지난 22일 김해시자원봉사센터에서 사회공헌활동으로 ‘명품 포크밸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포크밸리(pork-valley)는 부경양돈농협의 대표 브랜드로 이 날 전달된 포크밸리는 530kg에 달하며 무료급식소, 아동양육시설, 장애인시설 등에 전해져 추석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눴다.올해로 5년 째 이어온 '포크밸리 나눔'은 부경양돈농협 직원들과 중도매인들이 십시일반 모은 기금으로 운영되며 지금까지 사회복지시설, 무료급식소 등 포크밸리 7
제 98회 전국체육대회에 경상남도 대표로 출전한 김해시청 하키팀이 대회 준우승을 차지하며, 경상남도 선수단에 첫 메달을 안겼다.전국체육대회 개막에 앞서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사전 경기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김해시청은 1차전에서 한려대학교를 4:0으로 8강전에서 조선대학교를 역시 4:0으로 제압하며 준결승에 진출했다.이어진 준결승에서 국군체육부대를 2:1로 누르고 결승에 오른 뒤, 21일 결승전에서 접전 끝에 인천광역시체육회에 1 : 1로 무승부하였지만, 슛아웃(SO)에서 2 : 4로 패하여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했다.김
김해서부경찰서(서장 강신홍)는 지난 21일 율하동 어린이교통공원에서 열린 ‘해동이 안전 페스티벌’ 행사에 경찰 부스를 설치, 시민들을 상대로 성폭력 예방교육을 포함한 사회적 약자 보호 홍보 활동을 실시하였다.‘해동이 안전 페스티벌’은 아동들의 위험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2011년 이후 김해시 주관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는 행사로, 경찰, 소방, 가스, 전기 등 안전과 관련된 전문기관이 참여, 체험 위주의 다양한 현장교육을 제공한다.이날 행사에서는, 관내 어린이 3천여 명이 방문한 가운데,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춘 성폭력 예방 교육
김해시 생림면은 민족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2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북부동 경전철 가야대역에서 ‘추석맞이 생림면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연다고 밝혔다.이번 장터에는 생림면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햇밤고구마, 햇밤을 비롯해 거봉포도, 각종 나물류, 장아찌류, 전통장류 및 제철채소 등 50여개 품목이 제수용품 마련에 부담을 느끼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또한 , 과 이용객 전원에게 추석맞이 증정 행사를 하는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펼칠 예정이다.김해시
김해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1일 김해시청 소회의실에서 드림스타트아동양육자 50여명을 대상으로 부모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피부질환이 있는 아이를 위한 한의학적인 치료와 생활관리법”이라는 주제로 피부질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의 부모님들이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법(운동, 목욕, 음식, 습관, 환경정리 등)을 배워 쾌적한 양육환경을 조성하고 가족의 건강한 생활을 도모하고자 마련되었다.서울한의원(장유동 소재) 이승섭 원장의 진행으로 가정에서 피부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생활관리 방법을 사례별로 배울 수 있어 교육의 효
지난 20일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김해교회(목사 이주현) 성도 일동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라면 65박스(현금 90만 6,600원 상당)를 내외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였다.하나님의교회 이주현 목사님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따뜻하고 풍요로운 한가위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노순덕 내외동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꾸준한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이 없는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해 하
김해시 산하 출연기관인 김해산업진흥의생명융합재단 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이사장 허성곤, 이하 ‘비즈니스센터’)에서 창업자들의 허브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김해시 시니어기술창업센터 개소식 행사를 개최했다.지난 20일 김해시 시니어기술창업센터(김해비즈니스센터 1층 로비) 개소식에는 김해시 신대호 부시장, 창업진흥원 강시우 원장, 인제대학교 산학협력단 홍승철 단장, 기술보증기금 김해지점 오진석 지점장,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장성만 팀장 등 경제 및 창업 관련 주요인사와 기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비즈니스센터 최낙영 센터장의 경과보고를 시작으
김해시(시장 허성곤)는 2017년 ‘친환경교통주간’을 맞아 저탄소생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 및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세계 차 없는 날’ 행사를 지난 22일 실시했다.세계 차 없는 날은 1997년 프랑스 라로쉐에서 교통량 감축과 환경 개선을 위한 시민운동으로 시작되어 2001년에는 9월 22일을 기념일로 정하여 전 세계적 캠페인으로 확산됐다.김해시는 2009년부터 매년 이 날을 기념하여 세계 차 없는 날을 운영하며, 승용차 없이 출근하기, 자전거 퍼레이드, 경전철이용 캠페인 등 세계 차 없는 날 행사를 실시한 바 있다.올해
‘가야왕도 김해’ 수릉원에서 개최된 국내 최대 규모이자 가장 유서 깊은 축제 『제24회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의 일정을 끝내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는 1994년부터 청소년들에 대한 민속예술 전승의 활성화를 위해 개최해 오고 있으며, 이번 예술제에는 14개팀 총700여명이 각 시·도를 대표하여 전통민속예술 경연대회에 출전해 기량을 겨뤘다.청소년들은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아낌없이 발휘하여 선의의 경쟁을 펼쳤으며 그 결과 대상은 경상북도 대표로 출전한 오상고등학교
김해시는 김해시공무원과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관련 기관 종사자 40명을대상으로 지난 21일 한국양성평등 교육 진흥원 남부센터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민ㆍ관 합동 워크숍을 실시했다.이번 워크숍에서는 ‘함께 이해하고 만들어가는 여성친화도시’ 라는 주제로 여성친화도시 가치의 이해와 공유, 지역 현황과 특성에 맞는 여성친화도시 추진전략 및 민관협력 방안 등에 대한 교육과 현지탐방으로 진행됐다.현지탐방은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공익적 목적의 마을기업 울산 태화강방문자센터를 방문해 창의적인 정책 발전을 위한 방향성을 모색했다.이번 워크숍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에서는, aT, 농협, 수협 주관으로 추석을 맞이하여 소비자에게 우리 농축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위축된 농어민 판로확대 및 지원을 통해 소득 증대를 위하여 행사를 지난 18일부터 3일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개최하였다.추석맞이 광화문광장 농축수산물 직거래장터는 전국 지자체의 우수 특산품이 서울 시민에게 추석 제수상품으로 각광을 받았다.김해시에는 우리지역 대표 특산품인 진영단감을 서울 시민에게 선보여 추석명절 제사상에 오르게 되었다.이번 광화문 장터에 선보인 진연단감은 조생종 태추품종으로 재배 대부분을 차지
김해시(시장 허성곤)와 김해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성기)는 지난 21일, 22일 양일간 진영읍과 장유2동에서 지난 8월에 임명된 김해시복지보안관(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이·통장, 봉사단체 회원, 지역주민, 공무원 등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찾아가는 마을학교' 교육을 실시했다.‘찾아가는 마을학교’는 복지보안관이 중심이 되어 공무원, 민간 사회복지사, 주민들이 함께 지역문제에 대해 토론하고 학습하여 스스로 해결방법을 찾아낼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자 2016년부터 기획된 교육으로 올해 2회차를 맞이하였
김해시는 지난 21일 어린이교통공원에서 어린이 300여명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사고발생시 위기대응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3/4분기 생애주기별 맞춤형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김해시 안전도시과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어린이교통공원과 협력하여 전문가 선생님을 모시고 진행되었는데, 집중도 높은 이론 수업을 시작으로 구명조끼 착용 실습 수업까지 이어졌다.대부분의 학생들은 이론교육에서 배운 대로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끈처리까지 완벽하게 해냈고, 일부 학생들이 구명조끼 끈처리가 미흡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나 주변 친구
대성동고분박물관은 지난 22일부터 10월 11일(수)까지 특별전 “서화로 보는 가야”를 개최한다.박물관의 특별전은 개관 이후 김해에서 출토된 유물들을 중심으로 개최되었다.이번 특별전에서는 처음으로 가야의 문화를 한국의 정서가 그대로 담겨있는 글과 그림을 조형미가 뛰어난 가야토기들과 함께 전시한다.이번에 전시되는 작품은 총 4점이지만, 길이가 약 15m, 약 12m에 이르는 대작 2점이 주목된다.하나는 가락국기의 내용을 필사한 23폭 족자 형식의 것이고, 나머지 하나는 대성동고분군에서 출토된 가야의 대표 유물과 고인돌을 소재로 그린
대규모 자동차부품 산업단지가 진례면에 들어설 예정이다.부산~마산 복선전철 신월역이 설치되는 진례면 초전리 일원에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7900억원을 투입해 190만㎡ 규모로 자동차부품산단을 조성한다.이 사업은 허성곤 김해시장의 공약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시는 타당성 검토를 거친 몇 곳을 산단공에 제시했다. 산단공은 최근 진례면에 이 사업을 추진하는 것을 최종 결정했다. 오는 2021년 착공해 2024년 준공 예정인 이 산단에는 자동차 부품을 중심으로 기계소재, 의생명분야 등 200여개의 관련업체들이 입주하게 된다.또, 신월역 주변
허성곤 김해시장이 현재의 국세와 지방세 불균형 정책을 토로하면서 지방으로의 재정 이양을 강력하게 주장했다.허 시장은 지난 26일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지방재정분권 국민 대토론회’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표한 발표자로 나서 8:2로 구성된 현재의 국세와 지방세 비율을 최종적으로 6:4까지 조정하여 정부 권한의 실질적인 지방이양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재정분권은 정부 권한의 이양과 함께 문재인 정부 100대 과제 중 핵심 분야인 ‘지방분권’의 양대 축을 이루는 중요한 과제이다.허 시장은 이날 지방재정분권의 세부 방안으로 2006년
전국 최초로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외국인 농업기술학교’를 개설한 김해시가 우리 농업기술과 농산업의 해외진출 교두보를 마련하는데 크게 일조했다.김해시는 지난 3월 5일 농업기술학교 개강식을 시작으로 모든 학사일정을 순조롭게 마치고 허성곤 김해시장, 민홍철?김경수 국회의원, 네팔 총영사 등 내빈과 다문화가족이 함께한 가운데 지난 24일 수료식을 개최하여 청강생을 비롯한 40명의 교육생 중 15명이 정식 수료했다.외국인농업기술학교는 모든 외국인 근로자들이 직장인임을 감안하여 매주 일요일을 이용하여 매회 4시간씩 운영해 왔는데 토마토
국내 최대 규모이자 가장 유서 깊은 축제 ‘제58회 한국민속예술축제’ 및 ‘제24회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가 ‘가야건국 2천년 세계도시 김해’ 수릉원에서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전국의 민속예술이 한자리에 모이는 ‘한국민속예술축제’는 전국에 흩어져 전래되는 민속예술을 발굴하고 보존하기 위해 마련된 전국 규모의 민속예술축제로서 지난 1958년에 처음으로 시작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또한 지난 1994년, 제35회 축제부터는 중·고등학교 학생들의 민속예술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전승·보급을
김해시는 추석 명절 연휴기간 동안 결식우려가 있는 아동에게 급식을 제공하기 위하여 7,2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급식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소년소녀가정,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한부모가정, 중위소득 52% 이하의 맞벌이 가구, 보호자 부재아동 등 결식 우려가 있는 만 18세 미만의 아동 2,780명과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식사를 제공받는 아동 1,030명으로 총 3,810명이다.급식 가맹점인 일반음식점은 4,000원으로 한끼를 먹을 수 있도록 했으며, 대상아동이 다양한 음식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한식·중식·분식·제과점 등 177곳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