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장유지역에서 김해시가지를 오가는 2개 간선도로의 상습침수 예방을 위한 특단의 대책이 추진 중이다.27일 김해시에 따르면 내덕동 장유자동차학원 앞 국도58호선 일원과 칠산로로 연결되는 이동 지방도1020호선 일원의 침수 예방을 위해 항구적인 개선사업을 추진 중이며 이 사업 완료 전까지 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응급조치에도 차질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김석기 부시장은 지난 23일 이 두 현장의 응급조치 상황과 김해시 배수펌프장 통합관제실을 둘러보며 현장 관계자들에게 시민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먼저 올 여름 집중호우에
‘꿈이 이루어지는 따뜻한 행복도시 김해’를 슬로건으로 내건 홍태용 김해시장직 인수위원회(위원장 김재원)가 본격적으로 현장 소통에 나서고 있다.지난 17일까지 업무보고를 마무리한 인수위원회는 이번 주부터 분과별로 주요시설과 사업현장을 찾아 공약사항을 점검하고 주민 등 관계자 면담을 통해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있다.현장에 함께한 김재원 인수위원장은 “이번 현장 방문은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7월 1일 출범하는 민선8기 시정에 잘 반영하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했다.먼저, 지난 6월 20일 도시건설분과에서는 안동도시개발사업과
김해시는 지난 22일 김해상공회의소 5층 대회의실에서 올해 새로 선발한 제5기 김해시 어린이기자단 실무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교육은 코로나19로 3년 만에 진행한 대면 교육으로 CBS노컷뉴스 이형탁 기자가 '현직 기자가 들려주는 생생한 취재현장‘을 주제로 강의했다. 현직 기자가 취재현장을 누비며 직접 경험한 에피소드부터 좋은 기사 작성법까지 1시간가량 유익한 교육을 진행했다.이어 '김해365안전센터'를 찾은 어린이기자단은 김해시민의 24시간을 안전하게 지켜주고 있는 CCTV 관제센터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설을 견학했다. 교육
김해시가 안전한 식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음식문화개선사업을 확대 지원한다.올 하반기 식중독 예방을 위한 자동분무소독기 500개, 살균소독제 1,100개를 제작해 배부하고 위생모 3,000개를 제작해 2024년 전국체전이 열리는 운동장 주변 음식점 위주로 지원할 방침이다.또 위생등급지정업소를 확대하고 위생등급제 사전컨설팅을 지원해 위생등급제를 신청한 영업주의 부담을 덜어준다.김해에는 위생등급업소 274개소가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으며 지정업소에 쓰레기종량제봉투와 위생적 수저관리를 위한 수저위생포장지를 지원한다.지난해 한 해 동안 감염
김해시가 관내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 중소기업육성자금(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하반기 융자 규모는 당초 600억원이었으나 상반기 잔여자금 50억원을 포함해 총 650억원 규모이다.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은 관내 중소제조업체의 경영애로 해소와 건전한 육성을 위해 기업체가 김해시와 협약된 은행에서 융자를 받고 이자를 보전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김해시에 본사와 사업장을 두고 공장 등록을 한 중소제조업체라면 신청이 가능하다.업체당 융자한도는 최대 2억원이며 이차보전율은 2.5%로 우대기업(
김해시가 2022년 1기분 자동차세(지방교육세 포함)로 총 19만3187건, 247억원을 부과했다.이번 자동차세는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세액이 6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납부기한은 6월 30일까지이며 연납을 신청해 미리 자동차세를 납부한 차량은 이번 과세대상에서 제외된다.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납세 부담을 덜어주고자 영업용차량에 대해 2022년분 자동차세 100% 감면을 적용해 경제적 부담을 줄였다.납부방법은 금융기관 방문, 신용카드,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 위
김해시는 지난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해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학교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 새롭게 구성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들의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7~8월에 있을 위원회의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심의 역량을 강화하는 자리다.위원들은 김해시 주민참여예산제 알아가기를 시작으로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이해와 위원으로서의 역할, 올해 주민참여예산 운영 계획을 살펴보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앞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컨설팅을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국립환경과학원에서 매년 주관하는 ‘수질분야 숙련도시험 평가’에서 모든 항목에 대해 만족 판정을 받아 19년 연속 ‘적합기관’ 인정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지난 2월 23일부터 시료가 배포되어 약 한 달간 진행되었고, 최종 평가 결과 ‘적합’으로 판정이 되어 공사의 공공하수처리시설 수질분석 능력의 정확성과 대내외 신뢰성을 확보하게 됐다.수질분야 숙련도시험은 수질오염물질 측정분석 능력 향상 및 시험검사 결과의 정확성과 신뢰도 확보를 목적으로 「환경분야 시험·검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실시하며, 숙련도 시험
김해시는 최근 중국에서 열린 세계지방정부연합 아시아․태평양지부(UCLG ASPAC) 집행부회의에서 김해시의 가입이 최종 승인됐다고 15일 밝혔다.‘세계지방정부연합(UCLG)’은 전세계 지방자치단체의 국제연합(UN)이라 불리는 국제기구로 지방자치단체연합(IULA)과 세계도시연맹(UTO)이 통합하여 출범한 UN에서 유일하게 인정한 지방자치단체기구로, 전 세계 지방자치단체의 상호협력과 공동번영을 위하여 중앙정부의 힘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를 세계 지방자치단체들이 모여 해결해 나가기 위한 비정부 연합체이다.스페인 바로셀로나에 본부를 두고
김해시는 2022년 행정안전부 우수마을기업에 진례면 소담공방협동조합(이하 소담공방)이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대동면 수안마을영농조합에 이어 도내 유일 2년 연속 전국 우수마을기업 배출이다.행정안전부는 전국 1,600여개 마을기업 중 공동체성, 공공성, 지역성, 기업성 등 마을기업의 4대 요건을 갖추고 지역문제 해결 등에 성과를 나타낸 기업 16곳을 우수마을기업으로 선정했다. 선정 기업은 제품개발, 기반시설 확충, 홍보․판촉 비용으로 최대 7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고령화로 인한 공동화로 활기를 잃어가는 지역의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지난 5월 25일부터 6월 8일까지 총 7회에 걸쳐 김해서중학교 1, 3학년 19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환경교실'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찾아가는 환경교실'은 김해를 대표하는 지방공기업인 김해시도시개발공사에서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 아동․청소년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양질의 취업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이번 수업을 통하여 해당 학생들에게 물자원의 중요성과 하수처리과정을 설명하고 공공하수처리시설에서 하는 일들을 소개하여 평소 주의 깊게 생각하지 않았던 물 환경에 대해 다시 한번 돌
6.1 지방선거에서 12년만에 김해 정권교체를 이룬 홍태용 김해시장 당선인이 인수위원회를 구성하고 체계적인 시정 인수를 위한 조직을 정비했다.홍태용 당선인은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에 인수위 사무실을 마련하고, 인수위원장에 김재원 신라대학교 항공대학장을 임명하여 8일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고 8일 밝혔다.인수위원회는 김재원 위원장 외에 부위원장인 오장석 경남혁신포럼 상임대표와 장성동 前 동아대학교 겸임교수를 포함하여 행정복지분과, 산업경제분과, 도시건설분과, 문화교육분과 등 4개 분과 총 15명으로 구성되며, 별도의
김해시가 국내 유일 의생명·의료기기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3주년을 맞아 오는 17일부터 18일 양일간 지역 전략산업과 과학기술을 접목한 산업형 국제과학축제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제3회 김해국제의생명과학축제는 ‘웰바이오 시티 김해,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에서 진행되며 전 일정은 시 공식 유튜브 채널 ‘가야왕도 김해TV’에서 중계된다. 축제 기간 시는 의료 및 재활로봇, 디지털치료제 등 최신 의료기기, 수소용 장비, 전기삼륜차 등 미래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기업 홍보관 운영, 연구소기업 홍보관, 연구기관 우수기
김해시는 오는 26일부터 청년 실직자를 위한 ‘제5차 청년실직자 cheer-up(취업) 장려금’ 신청을 받는다고 23일 밝혔다.청년실직자 cheer-up(취업) 장려금은 ‘김해형 제7차 재난지원금’으로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자리를 잃은 청년의 생활여건 악화 방지와 사회진입 활동 촉진을 위한 한시적 지원금으로 총 300명을 선발해 1인당 50만원씩 지원한다.김해시는 지난 4차 모집에서 청년실직자 223명을 선정·지원했으며 이번 5차 모집에서는 4차 모집 시 미달한 77명을 선발해 지원한다. 김해시는 앞서 지난해 1~3차 모집을 거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중단했던 김해시보건소 일부 업무가 23일(월)부터 전면 재개된다.22일 김해시에 의하면 그간 대규모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신속 대응에 보건소 전 직원을 투입하며 보건소와 보건지소 업무를 중단했지만, 최근 확산세 감소에 따라 업무를 재개한다고 밝혔다.지난 2일부터 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 건강진단서 등 제증명 발급 일부 업무는 재개한 바 있으며, 내일(23일)부터는 일반진료(내과, 한방, 치과), 물리치료, 신체활동, 건강증진사업 등 그동안 비대면, 축소 운영했던 보건사업들을 다시 시작한다. 보건소
김해시는 지난 18일 김해시청 소회의실에서 제18기 김해시 청소년 참여·운영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19일 시에 의하면 이날 김해 관내 중·고등 청소년들로 구성된 참여위원 10명, 운영위원 4명, 총 14명을 위촉하였으며, 위촉 기간은 1년으로 김해시 청소년을 대변하는 대표 청소년으로 활동하게 된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기본법 제5조의2(청소년의 자치권 확대)를 근거로 김해시 청소년 관련 정책 및 사업에 대한 의견 제안, 자문 및 평가를 하는 청소년 참여기구이다. 대표적인 사업으로는 청소년문화인권포럼 개최, 청소년 모의
김해시는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대동생태체육공원에서 개최되는 ‘제7회 꽃축제’에 맞춰 낙동강 둔치 여가녹지 조성사업으로 조성 중인 야생화단지를 개방해 꽃축제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야생화단지는 전체 13만2000㎡ 규모로 현재 약 3만3000㎡ 부지에 꽃양귀비와 수레국화가 만개해 낙동강변을 수놓고 있고 피크닉장에는 파고라, 흔들의자를 설치해 낙동강을 조망하며 즐길 수 있다. 앞으로 나머지 9만9000㎡ 부지에 백일홍, 금계국, 코스모스가 차례로 만개해 낙동강변을 들꽃 천지로 만든다. 낙동강
김해시는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성별영향평가 사업 담당 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 성별영향평가 사업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남성별영향평가센터 컨설턴트인 신미란 강사를 초빙해 성별영향평가 정책개선 우수사례 공유, 성별영향평가서 지표 이해, 성별영향평가서 작성 실습 등 업무담당자가 내실 있는 성별영향평가서를 작성할 수 있도록 실무 위주로 진행됐다.성별영향평가는 정부정책이 성별에 미치는 영향과 성차별 발생원인 등을 체계적․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이다. 성 편향적인 제도를 합리적으로 개선함으로써 실질적 양성평등 실현을 목
김해시는 2022년 하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사회링크사업 참여자를 오는 18일부터 27일까지 모집한다.이 사업은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간 126개 사업장에서 진행되며 모집 인원은 공공근로사업의 환경정화, 정보화, 공공 서비스지원 등 104개 사업 198명과 지역사회 링크사업의 건강증진 지원 등 21개 사업 34명 등 모두 232명이다.신청자격은 공고일인 18일 기준 만 18세 이상의 김해시민으로서 신청자 가족 합산 재산이 3억원 이하이면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5% 이하여야 하며 정기소득이 없는 구직 등록자로 근로능력이 있어
김해시는 중국의 과소비 근절과 코로나19 영향으로 부진했던 양란 수출을 재개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2016년 양란 28t 수출 후 6년 만의 수출로 이번에 수출한 양란은 중국인 선호도가 높은 붉은색 계열의 덴드로비움 품종으로 5000본(2만5000달러)이 수출길에 올랐다.박수기 대표(선영농산)는 지난해부터 중국 현지에 샘플을 보내고 노력한 결과 수출 길을 열었으며 올 하반기 5000본을 추가 수출하며 수출 규모를 늘려갈 계획이다.2014년 중국의 과소비 척결 방침에 따라 비싼 심비디움 품종의 수출에 어려움을 겪은 점을 감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