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이사장 현종원)은 관내 고교 졸업생 중 의과대학에 진학한 학생을 지원하는 김해시의사회 지정기탁 장학사업을 신설했다고 21일 밝혔다.이로써 재단 장학사업은 9개로 확대됐다. 이번 신설 사업은 김해시의사회 지정기탁금으로 이뤄지며 매년 10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1인당 2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장학생 모집은 하반기이다.재단은 21일 김해시청에서 제6차 이사회를 개최해 이러한 내용을 포함해 ▲2022년 세입·세출 결산(안) ▲특별 장학금 ▲제1회 추가경정예산 ▲정관 일부 개정 ▲시행세칙 일부 개정 등 5건의 안건
김해시는 21일 오후 2시 시청 행복민원청사 365회의실에서 ‘김해시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 위원 위촉식과 함께 첫 회의를 개최했다.심의위원회는 기금 관련 전문가 등 9명을 위원으로 위촉했으며 고향사랑기부금 수입을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운용하기 위한 기금 운용 계획 수립과 결산, 성과 분석 등 주요 사항을 심의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심의위원회는 위원장인 김석기 부시장 등 위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제도 안내 ▲2023년 고향사랑기금운용계획(안) 심의 ▲고향사랑기금 사업 발굴 관련 의견 수렴 등 시행 석 달째에 접어든
김해시는 청년 창업농과 귀농인들의 안정적인 농어촌 정착 지원을 위해 ‘농업창업 힐링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농업인회관 3층에 위치한 농업창업 힐링센터는 고용노동부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과 연계, 은퇴한 농업 분야 전문가 2명을 전문상담원으로 채용해 귀농‧귀촌과 농업 창업, 현장 기술지도 등 농업 창업 종합상담을 제공하며 2020년부터 4년째 운영하고 있다.또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농업인에게 적기에 인력을 공급할 수 있도록 농업인력 중계 상담창구도 함께 운영한다.상담이나 컨설팅을 희망하거나 농촌 일자리 구직 또는 구인
김해시가 20일부터 ‘2023년 청년․신혼부부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청년․신혼부부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은 전세보증금 2억원 이하의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의 무주택 청년(만19~39세) 또는 신혼부부(혼인기간 7년 이내) 가구의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가입 수수료 전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전세보증금 반환보증이란 전세계약 종료 시 임대인이 임차인에게 반환해야 하는 전세보증금의 반환을 책임지는 보증상품으로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서울보증(SGI), 한국주택금융공사(HF)
김해시는 시 인구정책 대표 이미지인 인구정책 BI를 적극 홍보한다고 20일 밝혔다.지난해 3월 전국 처음으로 인구정책 BI를 개발해 홍보책자와 홍보물 등에 활용해 왔으며 본격 홍보를 통해 인구정책 BI에 대한 시민 인지도를 높여나갈 방침이다.이를 위해 시는 인구정책 BI를 인구교육 영상에 활용하고 시 누리집, 공식 유튜브, 미디어 채널에 지속적으로 노출하고 시민들이 많이 오가는 시청사 내 이미지 현판을 게시한다.또 BI를 입체적으로 시각화하고자 로고 소개 영상을 제작해 시 전광판과 버스정보시스템에 송출해 홍보 효과를 극대화한다.시의
김해시는 올해 사회적기업 창업 BOOM-UP 사업 신청팀을 대상으로‘창업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지난 14~15일과 17일 김해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열린 이번 사회적기업 창업 아카데미는 지난 2018년 시작된 김해시 자체 사회적기업 육성 마중물 사업인 사회적기업 창업 BOOM-UP 사업의 내실화를 위해 신청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필수 교육과정으로 이번 과정에는 총 9개팀, 10명이 참여했다.아카데미를 수료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서류 심사와 창업 경진대회를 거쳐 최종 5~9개 내외 창업팀을 선발해 팀별 최대 900만원
김해시는 ‘세계 물의 날’을 맞아 18일부터 30일까지 물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UN은 물 부족과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1992년 제47차 총회에서 리우환경회의의 권고를 받아들여 매년 3월 22일을 세계 물의 날로 선포했으며 우리나라는 1995년부터 기념하고 있다.올해 UN이 정한 세계 물의 날 주제는 ‘변화의 가속화(Accelerating Change)’다. 기후위기로 인한 환경변화의 가속화에 대응해 다양한 주체들이 노력을 가속화할 필요가 있음을 뜻한다. 우리나라 세계
김해시가 갈등 악화 최소화를 위해 시민 소통 업무를 보다 체계화한다.시민 눈높이 시정을 위한 홍태용 시장표 소통 행정이 민선8기 두 번째 해를 맞아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김해시는 7대 과제로 짜인 ‘시민소통 활성화 추진계획’을 수립해 올 초 개편한 소통공보관실을 중심으로 운영에 들어갔다.먼저, 공식 소통창구(시장에게 바란다, 국민신문고) 처리기간 단축을 위해 처리부서 지정 시 담당자에 더해 담당팀장을 동시 지정하고 처리기한 1~2일을 앞두고는 내부망으로 빠른 처리를 독려한다. 또 ‘시장에게 바란다’ 코너는 만족도 조사 기능을
지자체 처음으로 김해시가 공공성과 상업성이 결합된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김해시는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특화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 지원사업인 ‘툰빌’ 중간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지난해 7월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주관하고 경남도에서 지원한 지역특화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 공모사업에 관내 콘텐츠 기업 ㈜피플앤스토리(대표 김남철)가 선정되면서 협약을 체결하고 미래 디지털 경제 핵심동력이 될 ‘툰빌’ 개발 지원에 나섰다.보고회는 시의원, 메타버스 주 이용자인 시청 전 부서 MZ세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해시 장유출장소에서 매주 목요일 야간 여권민원 창구를 운영한다.이는 일과시간에 행정기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2017년 9월부터 운영을 시작, 코로나19로 인해 일시 중단했다가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해외여행이 크게 증가하면서 지난해 11월부터 재개했다.야간창구는 매주 목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여권 발급 신청과 교부 업무를 한다. 방문 시 ▲신분증 ▲최근 6개월 이내 촬영한 여권용 사진 1매 ▲유효기간이 남은 기존 여권 ▲수수료 등을 준비해야 하며 미성년자는 법정대리인이 신청할 수 있다.아울러
김해시가 안전신문고를 통해 일상생활 속 위험요소를 신고해 안전 개선에 기여한 시민들에게 포상금을 지급하는 ‘안전신고 포상제’를 올해 처음으로 운영한다.김해시는 3월부터 10월까지 신고 실적에 대해 오는 11월 안전신고 우수자 14명을 선정해 포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포상금은 모바일 김해사랑상품권으로 장려 5만원에서 최우수 20만원까지 신고 건수 순 차등 지급한다고 7일 밝혔다.신고 분야는 비상통로 확보, 등산로·산책로 정비 등 생활안전, 신호등 미점등, 도로포장 및 도색 등 교통안전, 옹벽 균열, 보강토 유실 등 시설안전 등이며 안
김해시가 보건복지부와 경남도의 지역사회통합돌봄 공모사업에 모두 선정돼 사업비(국도비) 22억8,000만원을 확보했다.보건복지부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은 2019~2022년 추진한 ‘지역사회통합돌봄 선도사업’을 마무리하고 의료·돌봄 분야 서비스간 연계체계 구축에 중점을 둔 시범사업이다.6일 김해시에 따르면 전국 공모를 통해 총 12개 지자체를 선정했으며 경남에서는 김해시가 유일하게 선정돼 2023~2025년(2년6개월)간 사업비(국도비) 17억5,500만원을 지원받는다.경남도 ‘경남형 희망나눔 통합돌봄 시범사업’은 20
김해시가 제4기 아동친화도시 아동참여단을 모집한다.모집인원은 60명 이내로 김해시 거주 또는 김해시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만9~18세 미만 아동(2014~2006년생)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학교 밖 청소년도 신청 가능하다.참여 희망 아동은 오는 24일까지 김해시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류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 또는 우편(김해시청 아동청소년과)으로 제출하면 된다.선발된 아동은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12월까지 9개월 동안 김해시 아동 관련 정책 의견 제시, 아동친화도시 조성과 관련된 행사 참여, 아동권리 홍보 등 다양한
김해시도시개발공사 제6대 사장에 최기영(63) 전 울산도시공사 상임이사가 취임했다.최기영 사장은 1988년 옛 한국토지개발공사에 입사해 2009년 한국토지개발공사와 대한주택공사의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합병 이후 2013년부터 LH 인재개발처장, 홍보실장, 충북본부장, 부산·울산본부장 등을 역임했다.또한, 지난해까지 울산도시공사 상임이사로 재직하면서 풍부한 행정 경험과 함께 무엇보다 공기업 전문가로 탁월한 실무 감각에 소통과 화합을 강조하는 뛰어난 리더십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최기영 사장은 "상반기 중 공사 내부 조직 개편을
김해시는 2023년 김해행복공동체 조성사업 필수 과정으로 올해 신설한 ‘김해행복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사업 신청 10개 단체 중 행복아카데미를 수료한 단체를 대상으로 서류, 대면 심사를 거쳐 최종 6개 단체를 선발해 팀별 1,000만원에서 최대 3,000만원까지 총사업비 1억원을 지원한다.김해행복아카데미는 지난 2018년부터 시작한 도내 유일 공동체 창업 마중물 사업인 김해행복공동체 조성사업의 내실화를 위해 올해부터 처음 운영하는 3일간의 교육 과정이다.교육 주요 내용은 ▲사회적공동체 가치 ▲사회적공동체 창업 사례 ▲
김해시는 올해 도시가스 수요가부담 시설분담금 지원 대상자 370세대를 확정했다고 27일 밝혔다.지난해 10월 17일부터 11월 25일까지 40일간 지원 신청을 받은 결과 39개 구간 530세대가 접수했다.도로 폭 협소 등으로 공급이 불가하거나 지원 대상이 아닌 총 44세대를 제외한 34개 구간 486세대를 대상으로 지난 24일 ‘김해시 도시가스 공급 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12개 구간, 370세대를 선정해 시비 2억 4,000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또 도시가스 공급지역을 확대하고자 올해 사업비 6억 원을 투입해 도시가스 미공급지
김해 진영역 철도박물관은 지난 23일 2022년 나만의 전시 참여작가 및 단체들과 ‘나만의 전시’를 통한 지역 문화예술 활동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와 도록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서 전시 참여작가들은 “박물관에서 작품전시 및 해설과 홍보 그리고 작품 도록까지 제작 해줘서 고마웠으며, 자신의 작품들을 박물관을 찾는 많은 관람객에게 보여 줄 수 있어 전시 기간 김해시의 시정지표처럼 꿈이 이루어지고, 따뜻하고, 행복했다”라며, 잊지 못할 추억을 평생 가져가겠다”라고 말했다.특히, 12월 동행 특별전에 참여한 김해은
김해시는 아동학대 제로화를 목표로 민·관·경이 힘을 모은다고 24일 밝혔다.이를 위해 시는 이날 시청에서 아동학대전담공무원, 아동보호전문기관, 경찰, 변호사 등으로 구성된 사례결정위원회를 개최해 아동학대 사례판정을 비롯해 위기아동에 대한 시설 보호조치 결정과 변경 등을 심의했다.또 같은 날 정보연계협의체를 개최해 경찰, 아동보호전문기관, 교육청, 청소년전문가들이 모여 피해아동의 조기회복을 위한 지원방안을 논의하고 앞으로 보다 신속하고 원활한 아동학대 초기대응을 위해 기관 간 역할을 재정립했다.시에 따르면 2020년 10월부터 민간에
김해 장유누가병원이 정신응급 당직의료기관에 지정됐다.김해시는 지난 1월 16일 공모를 통해 정신응급 당직의료기관으로 최종 대청동에 소재한 장유누가병원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당직 의료인 배치 및 원내 유휴 보호실 2실 이상을 확보하여 야간(18:00~익일 09:00) 및 휴일에 정신 응급 상황 시 입원이 가능하도록 하기 위함이다.정신응급 당직의료기관은 3월 1일부터 운영예정이며, 야간이나 휴일에 정신과적 응급환자를 입원시키기 위해 타 지역으로 가야하는 경찰의 과중한 업무 부담을 덜어 줄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경찰서에서 관내 정신응급
김해시는 미세먼지 배출이 많고 경유자동차 비중이 높은 1톤 화물차 및 어린이통학차를 LPG차량으로 전환하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지원 규모는 총 90대 2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LPG 1톤 화물차 신차 구입 지원 70대, 어린이 통학 차량 LPG차 전환 지원 20대 규모이다.1톤 LPG화물차 신차구입 지원대상은 김해시에 등록된 경유차를 폐차(수출말소 제외)한 후 LPG 1톤 화물차를 신차로 구매하는 차량 소유자와 기관으로 자동차등록증에 기재된 사용 본거지가 김해시여야 하며 1대당100만원을 지원한다.어린이 통학 차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