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전국(장애인)체전 개최도시 김해시가 성공적인 대회 준비를 위해 지난 18~19일 1박 2일 일정으로 올해 전국체전 개최도시 목포시를 벤치마킹했다.지난 18일 올해 전국체전 주 경기장인 목포종합경기장 시설을 견학하며 내년 전국체전을 위해 건립 중인 김해종합운동장의 효율적인 활용 방안을 모색했다.김해시 전국체전추진단 직원들은 목포종합경기장 내부 사무실 배치와 활용 계획 등을 살펴보고 목포시와 체전 준비 상황을 공유했다.이어 19일에는 목포종합경기장에서 개최되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제44회 전국시·도대항육상경기대회와 제31회 전국생
김해시는 주촌면 행정복지센터 설계공모에서 ㈜종합건축사사무소 아키미르의 응모작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설계공모 심사위원회는 다양한 편의공간, 개방적이고 보행친화적인 디자인으로 주민들의 행정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작품을 선정했다. 특히 당선작은 열린 공공공간으로서 다양한 이벤트 공간과 입체적 휴게계단을 조성해 옥외 휴게 공간을 제공한다.새 주촌면 행정복지센터는 주촌신도시 안인 주촌면 선지리 1488번지에 사업비 75억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2,080㎡ 규모로 건립하며 내년 4월까지 당선작으로 설계용역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공모한 ‘2023년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 신규 과제에 김해시 ‘차세대 고효율 전력반도체 실증 인프라 사업’이 선정됐다.전력반도체는 전기를 활용하기 위해 전력의 변환·변압·안정·분배·제어를 수행하는 반도체이며, 이 중 차세대 고효율 전력반도체는 두 종류 이상의 원소 화합물로 구성된 전력반도체로서 단일 소재 전력반도체보다 전력 효율과 내구성이 뛰어나다.대표적인 화합물 전력반도체로 SiC(탄화규소) 전력반도체가 있으며 전기자동차, 신재생에너지, 산업용 등 미래 첨단산업의 핵심부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추진 중인 김해
김해시는 8월 초 주민세 개인분 20만6,366건에 23억원을 부과하고, 주민세 사업소분 신고납부를 지원하기 위해 납부서(3만8,214건, 59억원)를 우편으로 발송하였다고 밝혔다.주민세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 7월 1일 현재 김해시에 주소를 둔 개인(세대주)과 사업소를 둔 법인 및 개인사업자이다.시는 지난 ‘21년 지방세법 개정으로 기존 주민세 재산분과 균등분(개인사업자·법인)이 통합된 주민세(사업소분)의 신고·납부 기간을 8월 1일부터 31일까지 운영한다.특히 올해는 지방세법 시행령 개정으로 개인사업자의 납세의무 기준이 직전년도
김해시는 14일 대회의실에서 김해시장 주재로 국·과장 및 유관기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는 시민안전과장의 을지연습 준비사항 총괄보고를 시작으로 실국 전시주요 현안과제 발표, 중점 추진사항 등을 확인·점검하며 21일부터 나흘 간 실시하는 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민·관·군·경 통합 정부 연습을 목표로 비상사태 대응역량 강화와 안보의식 고취에 중점을 뒀다.김해시는 오는 21일 전시종합상황실 가동을 시작으로 24일까지 전시전환 절
김해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기관 릴레이 피켓이 여성기업인협의회에서 김해시도시개발공사로 전달했다.올해부터 시작된 고향사랑기부제 알리기를 지속적으로 해가기 위해 2월부터 매월 김해시 유관기관(단체)들과 함께 릴레이 홍보를 하고 있다.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SNS·누리집 홍보와 전 부서 홍보 리플릿 배부를 시작으로 본부와 스포츠센터팀 전체에 홍보 배너를 설치하고 가두 홍보까지 진행할 계획이다.최기영 사장은 “이번 고향사랑기부제 홍보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며 1회성에 그치지 않고 고향사랑기부제가 정착될 때까지 함께 할 수 있도록
김해시가 전국 최초로 가연성 생활폐기물(종량제봉투) 중 일반폐기물과 폐비닐·폐플라스틱류 폐기물의 분리 배출 시범사업을 시행한다.이번 시범사업은 지난 7일부터 3개월간 관내 아파트 4개 단지 대상이다.기존 종량제 봉투에 배출하던 재활용이 불가능한 폐비닐·폐플라스틱류 폐기물의 수거를 위해 전용 수거 봉투(20L)를 시에서 7만장을 제작하여 시범사업 아파트 단지 5,489세대에 무상으로 제공하고, 수거한 폐비닐·폐플라스틱류는 아파트 단지별 배출량과 폐기물성상 분석을 통해 우리시에 적합한 공공열분해시설을 설치하기 위해 실시한다.앞선 1월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이 지난 7일 김해시청을 방문해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했다.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은 의료와 건강관리, 돌봄서비스 연계로 건강한 노후생활이 가능한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모델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으로 34개 지자체에서 신청해 최종 12개 지자체가 선정됐고 부산·경남권에서는 김해시가 유일하다.이날 회의에는 보건복지부 이기일 제1차관, 경상남도 이도완 복지보건국장, 건강보험공단 김해지사 정말연 장기요양운영센터장, 경상남도사회
김해시는 영세사업장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시민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자 음식점의 방지시설 설치비를 최대 90% 지원하는 ‘음식점 미세먼지·악취 개선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음식점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와 악취로 인한 생활 불편 민원은 최근 5년간 105건에 달하고 있으나, 영세 사업장의 경우 방지시설에 투자하기가 현실적으로 쉽지 않아 민원 해소에 어려움이 있었다.시는 8월 24일까지 지원 신청을 받아 총 4,4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하게 되며, 사업장 주변 주거 밀집도 및 방지시설 적정성 등을 평가하여 선정 지원한다.시범
김해시는 고용노동부와 함께 산업재해 예방에 앞장서고자 지난 3일 김해시청 대회의실에서 ‘산업재해 예방 안전보건교육’을 개최했다.올해 들어 위험성 평가 사전 교육, 밀폐공간 안전 교육, 중대재해 예방 사업장 방문 교육 등 시는 재해 예방을 위한 다양한 교육 활동을 추진해 종사자의 중대재해 인식을 제고해 왔다.이번 교육은 급변하고 있는 산업안전보건 정책의 흐름을 이해하고 여름철 재해예방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산업안전보건법 전반에 대해 근로감독을 맡고 있는 고용노동부에서 교육 강사로 참여해 시 발주 도급관련 담당자, 공사
김해시(시장 홍태용)는 건설사업장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시장 명의 서한문을 관내 전 건설사업주에게 4일 발송했다고 밝혔다.발송 대상은 579개 김해지역 건설업체(종합건설업 170곳, 전문건설업 409곳)로 시는 이날 일괄 우편 발송했으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 등 시 SNS에도 함께 게재했다.올 여름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고 폭염일수도 증가할 것이란 기상청 전망이며 특히 작년 1월 27일부터 시행에 들어간 중대재해처벌법에서 규정하는 직업성 질병에 열사병이 포함되어 있어 야외작업 위주 건설사업장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온
김해시가 도시철도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수행하기 위해 사전 절차를 추진하고 있다.4일 김해시에 따르면 지난 5월 국토부가 창원․김해 각 3개 노선이 포함된 ‘경상남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을 확정‧고시하였고, 김해시 노선으로는 김해시 1호선(장유역∼수로왕릉역 9.38㎞), 2호선(장유역∼율하지구∼장유역 15.8㎞), 3호선(신문동∼봉황역, 8.12㎞)이 선정됐다.경상남도 도시철도망에 포함된 김해시 도시철도 3개 노선에 대한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7월 2회 추경예산에 시비 2억4300만원을 확보한 상태이다.용역 추
김해시는 이달부터 치매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기능강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이를 위해 시는 치매안심센터 내 사례관리 전담팀을 구성·운영한다.치매환자 맞춤형 사례관리는 환자가 가진 신체, 심리, 사회, 환경적 사정에 따른 복합적인 욕구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필요한 지원 서비스를 직접 제공하거나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해 지원하는 활동이다.이번 시범사업에는 전국 256개 치매안심센터 중 18개 치매안심센터가 선정되어 타 지역과 차별화된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사례관리 전담팀은 간호사와 사회복지사 6명으로 구성돼 가정방문을
김해시(시장 홍태용)는 현실화된 인구쇼크 시대 저출생 대책의 첫 신호탄으로 다자녀가정 우대 혜택을 3자녀에서 2자녀로 확대하는 방안을 마련, 단계적으로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김해시 합계출산율이 0.84로 평균 출생아 수가 1명도 되지 않은 상황에서 3자녀 이상 가구는 전체 유자녀 가구 중 7%에 불과하고 최근에는 둘째 출산을 포기하는 경향마저 뚜렷해 2자녀 가구 역시 급격한 감소로 이어지는 추세다.이 같은 추세에서 시는 지난 3월 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출산 ‧ 양육 맞춤형 설문조사 분석 결과를 토대로 다자녀가정 우대
김해시는 주촌면 선지리 서선마을에 셉테드(CPTED) 기법을 활용한 안심골목길을 조성한다고 31일 밝혔다.주촌면 선지리 서선마을 골목 635m에 총사업비 1억 3,500만원을 들여 8월 안심골목길 조성에 착공한다.셉테드란 구도심, 좁고 어두운 골목길, 낡고 칙칙한 담장, 방치된 공터 등 취약지역의 디자인을 개선해 범행 기회를 심리적·물리적으로 차단하고 지역주민에게 심리적 안전감을 주는 범죄예방 환경디자인(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을 말한다.안심골목길 조성사업 기본계획을 수립하
김해시가 대외 협력과 조정 업무를 담당할 대외협력관에 장성동씨(사진, 53)를 8월 1일자로 임용했다.대외협력관은 홍태용 김해시장을 보좌해 민선8기 김해시의 현안과제 해결과 국도비 확보를 위해 국회와 중앙부처, 공공기관 등과 협력을 강화하고, 지방자치단체간 협력사업 발굴과 현안 조정, 갈등 해소 등의 역할을 담당하기 위해 신설됐다.장성동 대외협력관은 동아대학교에서 체육학을 전공(학사, 석사, 박사)하고 동아대학교와 경남대학교 등에서 체육․스포츠학과 교수로 재직했다. 또, 김해시 자원봉사단체협의회장, 경상남도 자원봉사단체협의회 부회장
김해시보건소(소장 허목)는 돌봄시설 임시일용직 무료 잠복결핵감염 검진 사업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검사 접근성이 떨어지는 돌봄시설 종사자의 검진과 치료를 지원하기 위해서다.검진 대상은 의료기관(신생아실․신생아중환자실), 유치원, 어린이집, 아동복지시설, 산후조리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중 고용계약기간이 1년 미만인 자 또는 일정한 사업장 없이 고용되어 일하는 자를 우선으로, 8월 1일부터 31일까지 검진하며 이후 예산 소진 시까지 집단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검진을 지원한다.검진 결과 양성이면 활동성 결핵 여부 확인(흉부X선
김해시가 성공적인 2024 김해방문의 해를 위해 실무진끼리 머리를 맞댔다.지난 2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김석기 부시장 주재로 2024년 김해방문의 해 추진지원단 회의를 개최했다.김해시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동아시아 문화도시 행사 등 대형 이벤트가 집중되는 2024년을 김해 방문의 해로 정하고 5개 분야 40개 추진과제를 확정해 관광객 맞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추진지원단은 특별콘텐츠 운영, 홍보마케팅, 관광상품개발, 수용태세정비 등 5개 분야 40개 추진과제를 실행할 21개 부서와 김해문화재단으로 구성해 각 부서별 전문성을 살
김해시는 지난달 27일 각 읍면동 옥외광고물 업무 담당 공무원 19명을 대상으로 ‘2023년 옥외광고물 업무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김해시의 옥외광고물 업무의 허가 사항은 시 본청, 신고 사항은 읍면동에서 담당하고 있음에 따라 읍면동 담당자의 옥외광고물에 대한 기본 개념을 확립하고 불법 광고물에 대한 이해를 통해 관련 업무의 전문성과 역량을 높이기 위해 이번 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고 한다.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옥외광고물 법령 해설 ▲허가·신고 유형 ▲불법 광고물 사례 및 정비 요령 ▲정당현수막 표시방법 및 정비
김해시에 전국 최대 담수어 아쿠아리움이 들어설 전망이다.김해시는 지난 3월 민간사업자가 제출한 ‘김해 아쿠아리움 건립사업’ 제안서에 대한 적격성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해당 아쿠아리움의 수조는 4,500t급으로 해수와 담수를 총망라해 전국에서 4번째로 큰 규모이며 사업자는 국내 최대 담수어 특화 아쿠아리움 건립을 제안했다.특히 국내 유일 희귀 동물 전시와 모험 테마를 접목한 특색 있는 어드벤처 시설을 도입하고 자연광을 받을 수 있는 설계로 자연 친화적이고 동물과 서로 교감할 수 있는 아쿠아리움을 조성할 계획이다.아쿠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