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5일 김해시도시재생지원센터 다목적강당에서 2023년 김해다례대학 7기 과정을 이수한 34명 교육생들의 수료식을 개최했다.이번 교육은 차문화를 이끌어갈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해 (사)가야차인연합회에서 주관한 교육으로 올해 7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이달까지 총 18회 수업으로 진행됐다.올해 입학생 34명으로 개강한 다례대학은 각 분야별 대학교수, 차 전문가 등 최고의 강사진의 지도 아래 한국의 차문학, 가야문화와 장군차 등의 과정별 이론수업과 실습, 답사로 생활 차문화인을 양성했다.지난 2017년 1기로 출발한 김해다례대학은 지난
김해서부소방서(서장 이민규)는 지난 1일 김해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도 하반기 신규 의용소방대원 33명에 대한 사전교육 및 임용식을 진행했다.신규 의용소방대원으로 임명되기 전 의용소방대 활동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위한 교육과, 지역사회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 수행에 필요한 전문적인 능력배양을 위해 사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2023년도 하반기 의용소방대 지원자들은 모녀지간, 부부지간이 함께 지원하는가 하면 다른 지역에서 활동하는 대원의 추천 등 주변사람들과 함께 지역 사회를 위해 봉사하려는 분위기가 돋보였다.이민규 소방서장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가 김해시 경제 활성화 견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는 ▲산업혁신팀 ▲기업지원팀 ▲창업일자리팀 ▲통합쇼핑몰TF팀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국가 과제 기획부터 중소기업 및 창업 지원, 경제·스타트업·미식 등 각종 포럼 운영, 콘텐츠·메타버스 사업 추진, 김해시 통합쇼핑몰 운영까지 올해 총 40개가 넘는 사업을 추진했다.영역별 대표성과는 다음과 같다.◇ 콘텐츠/메타버스·스타트업 투자·미식 등 신산업 육성에 박차▲산업혁신 영역에서 국가 공모사업과 관련하여 올해 범부처 연계형 기술사업화 사업(총사업비 4
김해시는 (사)한국도시설계학회와 함께 오는 12일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주촌면 소재)에서 '2023 동북아 물류플랫폼 정책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김해시가 학회전문가들과의 정책세미나를 통하여 동북아 물류플랫폼 사업의 구체화 방향을 제시하고 지리적 접근성, 확장가능성, 개발효율성 등을 고려할 때 김해시 일원이 입지의 최적지임을 적극 홍보하여 향후 국가정책 결정의 경쟁력을 높여 유치를 최종 목표로 하겠다는 계획이다.세미나는 국가 주요사업 김해시 대응전략 및 동북아 물류플랫폼 구상이라는 대주제로 세계유산 가야고분군
김해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일 내동중학교에서 3학년 60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자원봉사 성장학교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센터는 ‘꼭 필요한 청소년 노동인권과 시민성’을 주제로 다양한 삶의 경험과 보람을 공유하는 교육으로 자원봉사 동기를 부여했으며 이번 교육은 매년 정기적으로 마련된다.학생들은 “스스로 자신의 권리를 지키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고 자원봉사활동에도 꾸준히 참석해야겠다는 의지가 생겼다”고 말했다.센터 관계자는 “중학생으로서 마지막 시간을 보내고 있는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었길 바
김해교육지원청(교육장 안태환) 학교통합지원센터는 11월 28일과 29일 이틀간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생태탐방원에서 학교폭력 관계회복지원단 '해밀' 위원 35명 대상으로 수퍼비전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워크숍은 학교폭력 관계회복지원단이 추구하고 있는 회복적 정의를 바탕으로 지원단이 앞으로 나아가 길에 대한 방안 제시 및 전국에서 처음 시행되고 있는 봄봄사회봉사 프로그램에 대한 수퍼비전으로 진행되었다.워크숍은 “회복적 정의”의 저자인 한국평화교육훈련원 이재영 원장의 실천 사례를 바탕으로 피해자와 공동체의 역할이 강화될 수 있는
김해시보건소(소장 허목)가 겨울철 추운날씨에 많이 발생할 수 있는 심뇌혈관 질환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갑자기 기온이 떨어지면 신체적으로 혈관이 수축되고 혈압이 상승하기 때문에 심뇌혈관질환 중 특히 심근경색과 뇌졸중이 많이 발생한다.심근경색은 심장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인 관상동맥이 혈전에 의해 갑자기 막혀 심장근육이 죽어 사망에 이르는 질환이며, 뇌졸중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거나(뇌경색) 터져서(뇌출혈) 사망에 이르거나 뇌 손상으로 인한 신체장애가 나타나는 질환이다.우리시 사망원인 2위인 심뇌혈관질환은 증상이 갑자
김해시가 새로운 대표 캐릭터 ‘토더기’를 홍보국장으로 특별 임용했다.홍태용 시장은 지난 1일 시청 대회의실서 시민과 공무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정례조회에서 토더기에게 김해시 홍보국장 임용장과 공무원증을 수여했다.홍 시장으로부터 임용장과 공무원증을 건네받은 토더기는 명예직이긴 하지만 4급 서기관으로 특별 채용된 데 대해 다소 부담스러워하면서도 “행복도시 김해를 대표하는 캐릭터로서 필요한 곳이 있다면 어디든 달려 가겠다”고 말해 청중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특히 임용장을 겨드랑이에 끼고 폴짝폴짝 춤을 추는 귀여운 몸짓을
김해시(시장 홍태용)는 올해 람사르습지도시 국내 후보지로 선정된 한림면 화포천습지 일원에 400여 마리의 독수리가 찾아왔다고 30일 밝혔다.올해는 서식지인 몽골의 기온이 높아 독수리가 예년보다 늦은 11월 중순부터 화포천을 찾기 시작했지만 현재까지 확인된 개체수는 지난해보다 오히려 100여 마리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으며 화포천 주변을 날며 장관을 이루고 있다.독수리는 천연기념물 제243호이자 멸종위기야생생물 2급으로 몽골, 티베트 등 북쪽 지역에서 서식하다 추운 겨울이면 월동을 위해 우리나라로 찾아오는 겨울 철새다.김해시는 201
김해시(시장 홍태용)가 지난 26일 외국인 '공감 톡(Talk) 문화교류 콘서트'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외국인주민이 김해에 정착한 스토리를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여 외국인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융화되도록 돕고, 김해시의 외국인정책 발전방향에 대해 외부 전문가와 외국인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자 추진하게 되었다.이번 콘서트는 동상동 다어울림센터 다목적강당에서 외국인 이용시설 대표를 비롯한 외국인주민 100여명과 인근대학 다문화 교 수들을 초빙해 진행됐다.경남에서 외국인 인구가 가장 많은 김해시는 2021년 1월 외국인복지팀을 신설하여 어
김해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와 가족들의 정서적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를 돕기 위한 ‘2023년 식물테라피 치매가족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외부 활동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고자 농업기술센터와 협업해 10월부터 11월까지 2개월간 총 8회 과정으로 운영했다.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 학습장의 정원, 식물원, 양묘장 투어와 함께 원예식물 심기, 도시농업 활용 음식 만들기를 하며 오랜만에 자연 속에서 즐거운 마음으로 온전히 본인에게만 집중할 수 있는 시간들을 제공했다.
하도급 업체의 임금 체불로 중단됐던 김해종합운동장 철근콘크리트 공사가 재개됐다.하도급사의 체불로 인해 지난 1일부터 골조 공정이 중단된 이후 김해시는 원도급사인 남양건설(주) 측에 공사 정상화를 위한 대책 마련과 하도급업체 체불과 같은 불공정한 사례를 방지하기 위한 철저한 관리를 요구해 왔다.이에 남양건설(주) 측은 하도급사에서 고용한 근로자들과 체불임금 지급과 고용승계를 합의해 그간 집회를 이어온 근로자들이 지난 21일부터 공사 현장으로 복귀했다.김해시는 20여일 간의 집회로 인한 철근콘크리트 공사 중단 상황에서도 주 경기장 내외
‘김해시 새마을지도자 한마음대회’가 김해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홍태용 김해시장과 민홍철, 김정호 국회의원, 도·시의원 등 내빈과 19개 읍면동 새마을회원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시상, 화합과 어울 마당, 축하 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특히 올해는 새마을지도자들이 발의한 안전, 보건, 환경이라는 실천결의 선언식도 같이 진행하여 새마을지도자로서 책임감과 실무활동가로서의 각오를 다시 한 번 다짐했다.이날 이강은 지회장은 새마을운동을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새마을훈장
김해서부소방서(서장 이민규)는 내년 2월28일까지 화재취약대상을 대상으로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화재 발생 시 대응이 어려워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산모·신생아·소아 가구 및 관련 시설의 화재안전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시행된다.김해서부소방서를 비롯한 김해시청, 김해시 (서부)보건소, 김해시 가족센터, 경상남도 유치원연합회, 김해시 어린이집연합회 등 6개의 유관기관이 안전강화를 위한 협의체를 구성하고 다방면적인 지원에 나선다.이에 지난 24일 김해서부소방서 중회의실에서 안전협의체 회의를 가지고 이번 시책에 대한 추진 사
김해지역 14개 자원봉사캠프 운영자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김해 자원봉사캠프 운영 평가회’가 열렸다.지난 23일 열린 평가회는 자원봉사캠프 상담가와 운영 관계자들의 노고에 대한 격려와 지속적인 활동 독려를 위해 마련됐으며 참석자들 간 올 한해 활동 평가와 소감을 공유하고 영화 관람 순으로 마무리됐다.김은희 삼안동 캠프장은 “올 한해를 돌아보며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고 내년에도 주민들과 함께 새로운 변화를 이끌기 위해 도전하는 자원봉사캠프가 되겠다”고 말했다.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주민과 가장 가까운
김해시가 지난 22일 한림면 퇴래리 일대 친환경 쌀 생산단지와 인근 농수로 등에서 생태계 보호를 위해 왕우렁이 일제 수거 행사를 실시했다.이 행사에는 김해시 생태농업 쌀 생산단지 5개소에서 42명의 단지 대표들과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약 220kg의 왕우렁이를 수거했다.왕우렁이는 친환경농업 쌀 생산을 위해 꼭 필요한 존재로, 봄철 모내기 후에 논 제초용으로 왕우렁이를 활용하여 화학적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고도 논에서 잡초를 제거할 수 있다.그런데 왕우렁이가 논에 머물지 않고 일부가 수로로 흘러가서 월동하여 서식할 경우 우리나라
김해 석봉초등학교 학부모회가 지난 24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160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김해 장유1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석봉초 학부모회에서 지난 21일, 22일 이틀간 개최한 행사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서로서로 마음을 모아 컵라면 398개, 봉지라면 112개, 즉석밥 120개, 통조림 134개, 레트로식품 53개, 기타 7개 등으로 ‘석봉초와 함께라면’ 나눔데이 행사를 진행하여 모아진 물품을 장유1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됐다.기탁된 물품은 장유1동 한부모가정, 독거노인, 1인가구 중장년층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
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청소년수련관이 청소년자원봉사 우수터전으로 선정돼 경상남도청소년재단이사장상을 수상했다. 또 청소년수련관 소속 에뚜알레 청소년봉사단이 경상남도의회의장상을 수상했다.2023년 경남청소년자원봉사대회 시상식은 지난 22일 창원 경남연구원에서 여성가족부와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 주관으로 진행됐다.에뚜알레 청소년봉사단은 지난 3월 청소년 13명으로 발대하여 청소년수련관 이용객들에게 바리스타 재능기부 봉사로 무료 음료제공 활동으로 선정되었다.김해시청소년수련관은 우수터전 2년 연속 수상으로
김해시가 '2024김해방문의 해'를 선포하고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선다.오는 25일 오후3시 김해가여테마파크 태극전에서 열리는 선포식은 내년 개최하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와 장애인 체육대회, 동아시아 문화도시를 계기로 김해를 방문하는 손님들에게 매력적인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것이다.선포식에는 경남도지사, 지역 국회의원, 낙동강협의체장(양산시장, 부산 사상구청장, 강서구청장), 관광업계 관계자, 시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해 김해방문의 해 성공을 응원한다.김해시립가야금공연단 공연을 시작으로 △ 방문의 해 미디어 영상 상영 △ 축하영
김해시는 올해 3억원을 들여 보행자와 차량 통행이 많은 침수취약지역과 어린이보호구역, 횡단보도, 하수역류지역 등 191개소에 맨홀 추락방지 시설을 시범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하고 하수도 맨홀 열림으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다.추락 방지 기능이 있는 부양식(자가부상식) 맨홀 뚜껑으로 교체·정비해 집중호우로 하수관로 수압이 상승해 맨홀 뚜껑이 열린 하수 맨홀로 보행자나 차량이 추락하는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맨홀 뚜껑 바로 아래 그물이나 철 구조물을 설치해 뚜껑이 열리더라도 보행자나 차량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