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진례면행정복지센터는 따뜻한 연말연시를 위해 ‘2025 사랑의 김장나눔행사’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진례면 새마을부녀회, 이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참여해 배추 손질부터 양념 버무리기까지 전 과정을 함께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정성껏 담근 김치는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자생단체 회원이 관내 기초생계급여대상자, 복지사각지대 가정 180세대에 전달하며 안부 확인을 겸했다.
정혜선 진례면장은 “지역의 여러 단체가 함께 마음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는 복지공동체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