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사 선생은 난을 그리는 것도 작은 일이나마 법도가 있고, 한잎,한꽃봉우리 그리는것이 자신을 속일수 없고 남을 속일수 없다 했다.

이황선생의 자신을 속이지 말라(無自斯)의 말,남명선생의 내명자경(內明者敬)의 말처럼

옛분들은 모든 일에서 스스로를 먼저 살폈다.

비트겐슈타인의 "어떤 것도 자신을 속이지 않는 것보다 어려운 일이없다"의 말도 현대물질문명 치유의 근본에서 동서양의 생각은 어긋나지 않는다.

IoT와 초연결사회의 기술의 융합만큼 동서양 사고의 융합도 과거보다 빠른시간내 일어나는중이며 긍정적,희망적결과가 되는 방향으로 이루어지게 해야 할 것이다.

출처 <김해 남명 literary 그룹  김석계 변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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