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부터 알수 있으니,사람은 의기가 없을 수 없다
의기가 없는 사람은 미끼밖에 될 수 없다"

是知人不可無義氣
無義氣男子可餌

(餌;미끼 이)

남명선생의 군법행주부의 일부글이다

평소 경의정신중 의로움의 발로,곧 외단자의가 의기로 쓰져 있다
선생의 제자들이 이후의 임진왜란에서 의병으로 오직 의기하나만으로 일어나 조국을 위해 들꽃처럼 이름없이 죽어간 것이 경건하게 연상된다.

출처 <김해 남명 literary 그룹  김석계 변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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