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25일 북부동 통장협의회를 시작으로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부녀회, 체육회 등 전 자생단체가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사진=김해시

김해 북부동의 자생단체가 ‘마스크 착용 의무화’ 실천 릴레이 캠페인을 펼쳤다.

지난 8월25일 북부동 통장협의회를 시작으로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부녀회, 체육회 등 전 자생단체가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8월28일부터 경남 전 지역에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 시행됨에 따라 주민들에게 마스크 착용 실천을 당부하기 위하여 시작되었다.

북부동행정복지센터와 자생단체 회원들은 마스크 4500장을 방역수칙 홍보지와 함께 주민들에게 나눠주며,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과 올바른 마스크 착용법 등을 설명했다.

한편 북부동행정복지센터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관내 음식점, 학원, 교회 등 다중이용시설 방역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유관기관 및 아파트 홍보 방송 등을 통해 생활 속 방역수칙 실천을 독려하고 있다.

김봉조 북부동장은 “마스크 착용은 가장 쉽게 할 수 있으면서도, 코로나19의 가장 강력한 백신이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시민의 일상이 회복되는 순간까지 행정과 주민이 함께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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