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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훈 경남교육감 상반기 공약이행 평가 ‘합격점’
제4차 공약사업평가위원회 모습./사진=경남도교육청

박종훈 경남교육감의 상반기 공약사업 이행 평가에서 합격점을 받았다.

'제17대 경상남도교육감 공약사업평가위원회'(이하 ‘평가위’)가 올해 상반기 공약사업 이행 분석 결과 완료 2개, 정상추진 18개, 이행 후 계속추진 25개, 준비중 2개로 구분한 후 ‘순항 중’이라고 평가했다.

평가위는 지난 11일 경남교육연구정보원에서 도민평가위원 23명, 학생평가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위원회별 토론, 전체 토론을 통해 7대 영역 47개 공약사업에 대해 이와 같이 평가했다.

이는 2020년 중간평가 성격의 공약사업평가로 공약사업 추진실적, 이행실태, 이행과정 상의 문제점이나 보완할 사항 등을 토론한 후 정성적으로 평가한 내용이다.

평가위는 중간 점검 차원이기에 정량적 지표를 고집하지 않고 공약 이행 과정 상 질적인 측면을 눈여겨보기 위해 정성평가 방식을 취했다고 소개한 후 도교육청에 평가 결과를 전했다.

최효원 평가위원장은 “교육감 임기 4년 전체 목표 대비 92.1%로 공약을 이행했다. 당해 연도 공약사업 이행률도 97.2%이고 예산 집행률도 대체로 양호한 45.2%이다. 특히 안전 관련 공약사업과 교육 공공성 관련 공약사업에 대한 준비도와 이행도는 탁월하다. 코로나19 상황에 최적화되어 있는 움직임이다”고 전했다.

이어 “준비 중인 공약사업인 '자연친화적 숲 유치원 설립', '서부권 대입정보센터 설립'이 여러 어려움이 있겠지만 돌파구를 마련하여 도민과의 약속을 지킬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달라”며 당부했다.

평가위는 코로나19로 인해 수정이 불가피한 공약사업인 ▶ 회복적생활교육 연수 15시간 이상 이수 교원 비율 ▶ 학교 석면 제거 비율 ▶ 학생안전체험교육원 체험객수 ▶ 교원 평화・통일 연수 인원 등에 대해, 하향 조정한 사유는 충분히 타당하나 목표를 성취하기 위한 새로운 방법을 모색할 필요도 있다고 덧붙이며 공약변경안에 동의했다.

학생평가위원은 '학생인권을 존중하는 민주적인 학교문화 조성', '학생동아리활동 강화', '학생자치활동 활성화'와 관련하여 도교육청 차원의 노력에는 공감하나 학교단위에서 조금 더 체감할 수 있도록 모니터링을 강화해 달라고 요청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공약은 도민들과 약속한 공적 메시지다. 그 메시지가 헛되지 않도록 공약 이행 과정을 평가하고 질 관리를 수행하고 있는 평가위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조금 더 낮은 자세로 평가위 의견에 귀기울여 경남교육가족 모두와 소통하는 리더가 되겠다”고 말했다.

윤갑현 기자  gimhae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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